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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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기업 생존율 낮다‥ 왜?
[ 앵 커 ]지난해 울산은 경기도와 충남에 이어 3번째로 수출을 많이 한 도시였는데요, 정작 성장 기여도는 6위로 밀려났습니다.수출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1년만에 절반 이상이 퇴출됐고 5년이 지나면 6곳 가운데 1곳만 살아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홍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 활동 기업은...
홍상순 2025년 09월 07일 -

울산 창업 지원기관 10곳‥ 역할 차별화 부족
울산에는 울산시 산하기관과 대학 등 10개의 창업 지원기관이 있지만 기관 간 차별화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창업공간과 투자, 기술개발 등 창업에 필요한 8개 지원 사업 가운데 유니스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6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폴리텍 5개, 울산대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4개...
홍상순 2025년 09월 07일 -

울산 내 고용률 1위 북구·꼴찌는 중구
울산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60.4%인 북구, 가장 낮은 곳은 55%인 중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 고용률은 중구가 41%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고용률은 38.6%인 울주군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거주지내 통근 취업자 비중은 동구가 72.8%로 가장 높았...
이용주 2025년 09월 07일 -

울산항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 본격화
울산본항의 내해 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변경돼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서 울산본항 내해부두가 철재부두로 지정돼 다른 부두로 물건을 옮기지 않고 곧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철재부두는 2천DWT급 1개 선석으로 GS엔텍이 제작...
홍상순 2025년 09월 07일 -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 중 노무 관리 취약사업장을 선별해 한 달간 선제적 점검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외국인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만큼 임금체불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국 151개소 외국인 고용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9월 07일 -

SK이노, 협력사 직원도 출산장려금 지급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SK는 협력사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1인당 30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상반기에 18명에게 5천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울산콤플렉스 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홍상순 2025년 09월 05일 -

"65세 이상 무료"‥ 울주군 버스요금 지원
[앵커]지난 7월부터 75살 이상 울산시민이라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울주군은 지급 기준을 낮춰서 65살 이상 군민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생활권은 넓은데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섭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다음 주부터 울...
홍상순 2025년 09월 05일 -

울산시, 전국 첫 '인공지능 혁신관' 지정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혁신관 10명을 지정했습니다. 인공지능 혁신관은 세정과 지역 산업, 관광 등 주요 시정 실무공무원들로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시정 혁신 업무를 담당합니다. 울산시는 혁신관 지정과 함께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도 울산 ...
최지호 2025년 09월 05일 -

울주군, 65살 이상 시내버스 요금 지원
울주군이 65살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대중교통이 부족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75세 이상 버스 무료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 카드로 버스를 탑승하면 분기별로 사용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울주군은 ...
홍상순 2025년 09월 05일 -

[연속기획] 미국 발주 선박‥ 한국 건조 가능할까?
[앵커]마스가 프로젝트는 국내 조선업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인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당장 미국 내에서만 선박을 건조하기에는 제반 여건이 미흡한데,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은 논의만 무성합니다. 특히나 상선은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홍상순 2025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