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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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해안도로 확장 타당성 조사"
울주군이 서생지역 해안도로 확장 타당성 조사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2013년 교통안전공단이 위험 도로 1위로 꼽은 서생 지역 구 국도 31호선을 확장해야 한다는 최길영 울주군의원의 지적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장 대상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하해수욕장 교차로까지 7㎞ 구간으로 내년...
이용주 2025년 09월 04일 -

고려아연·현대모비스, 102분기 연속 흑자
고려아연과 현대모비스가 분기 실적 공시가 시작된 2000년 1분기부터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고려아연과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8개 기업만 해당 기간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으로 롯데케미칼은 9분기, ...
홍상순 2025년 09월 04일 -

"지난해 울주군 공공시설 520억 원 손실"
지난해 울산 울주군 공공시설의 운영 손실액 규모가 5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의회 이상걸 의원은 최근 서면질문에서 지난해 공공시설 127곳에서 발생한 총 손실이 5년 전인 2020년 대비 1.5배가 늘어난 520억 원에 달한다며 개선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내년 상반기에 경영·조직진...
이용주 2025년 09월 04일 -

"태화강역에 복합환승센터"‥ 사업성 확보는?
[앵커]태화강역에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추진됩니다. 철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트램도 연결되는 도심 역에 상업시설과 문화 관광 기능까지 더해진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건데요. 울산역 환승센터 사업도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사업성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중앙선 철도와 동해선 광역전...
최지호 2025년 09월 03일 -

[연속기획] 'APEC 참석' 시사 트럼프‥ 울산도 올까?
[앵커]마스가 프로젝트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가 의사를 내비치면서 울산 방문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울산은 한미 조선업 협력의 상징이자 K-조선의 전진기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도널드 트럼프 미...
이용주 2025년 09월 03일 -

울산 첫 여성 일자리 박람회 열려
제1회 울산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늘(9/3)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등 100개 사가 참여해 채용 상담을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복지가족진흥 사회서비스원,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최지호 2025년 09월 03일 -

울산시,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추진
KTX울산역에 이어 태화강역에도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2033년까지 태화강역 일원 2만㎡ 부지에 상업과 문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사업비는 8천억 원 대로 환승 시설 외에는 전액 민간투자로 추진될 예정이며, 국제정...
최지호 2025년 09월 03일 -

[연속기획] MRO 시작일 뿐‥ "선박 건조 따낸다"
[앵커]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국내 조선업계에는 어떤 이득이 있을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미국 조선업이 현지 투자를 전제하긴 했지만 한국에 문을 열었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미 해군 군함을 수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MRO 사업이 선박 수주로까지 이어지면 국내 조선업계에 새로운 시장이 활짝 열리게 될 전망입니다...
홍상순 2025년 09월 02일 -

울산 소비자 물가, 석 달 만에 1%대 복귀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던 울산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시 1%대로 내려왔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8로 1년 전에 비해 1.9% 상승했습니다. 전체 물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이 7.3%로 크게 올라 장바구니 물가 불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9월 02일 -

200억 원 예치‥ 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앵커]한 대기업이 200억 원을 은행에 맡기고 그 이자로 협력사에 대출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의 대출 이자가 4% 이상 낮아져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다양한 동반 성장 사례 가운데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서 처음입니다. 보도에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고려아연과 경남은행이 협...
홍상순 2025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