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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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미국 투자 확대‥ 50억 달러 증액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한 현대차그룹도 올해부터 4년 동안 미국에 260억 달러, 우리 돈 29조 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2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증가한 규모로, 추가 투자액은 로봇 공장 투자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런 투자에도 지난달 합의했던 자동차 품목관세 15% 적용 시점이 이번...
이돈욱 2025년 08월 26일 -

울산시,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울산시가 오늘(8/26) 지역 현안과 신규 사업을 정부 계획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5개년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울산시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환과 재난안전 대응, 문화 관광 스포츠 활성화 등 90개 안건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최지호 2025년 08월 26일 -

'노동3권 제대로 보장'‥ '보완 입법 필요'
[앵커]'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노사관계에 변화의 조짐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 노조와 벌여오던 손해배상 소송을 선제적으로 취하하기도 했는데요. 노동계와 진보 정치권은 차질 없는 실천을 요구하고 있지만, 경영계는 보완 입법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
조창래 2025년 08월 25일 -

[연속기획] 가격 대비 첨단 기술로 무장
[앵커]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자동차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늘리고 있는 비결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상하이에서 설태주 기자 입니다. [리포트]중국을 움직이는 경제중심지 상하이. 거리의 자동차 절반이 녹색 번호판의 전기자동차입...
설태주 2025년 08월 25일 -

울산시, '광역형 비자' 확대 연구용역 착수
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외국인 인력 운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비자 운영 실적을 진단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고도화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외국인 인력 공급을 위한 광역형 비자를 통해 울...
최지호 2025년 08월 25일 -

현대차·기아·배터리 3사, 기술개발 업무협약
현대차와 기아, 배터리 3사가 자동차 배터리의 안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배터리 안전확보 TFT'를 꾸리고 안전 특허와 디지털 배터리 여권, 소방 기술 등 5개 과제를 공동 연구해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한 국가의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
홍상순 2025년 08월 24일 -

2분기 기업 대출 감소 전환·가계대출 증가
지난 2분기 울산지역 기업 대출은 감소로 전환한 반면 가계대출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25년 2/4분기 울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기업 대출은 전분기에 비해 682억원 감소했고 가계대출은 4천324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줄이면서 대출 폭이 ...
홍상순 2025년 08월 24일 -

[연속기획]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새 강자 '중국'
[앵 커]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라는 신기술과 관세를 앞세운 미국의 새로운 정책으로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울신MBC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자동차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을 마련했는데요. 첫 순서로 신흥 강자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를 취재했습니다. 정인곤 기...
정인곤 2025년 08월 24일 -

KTX 울산역에 1조 투입‥ 서부권 개발 탄력
[앵 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1조 원이 투입돼 신산업 기업과 주거단지를 갖춘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지지부진하던 울산 서부권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 역 뒤편으로 자리 잡은 KTX...
정인곤 2025년 08월 22일 -

울산 4개 구 구청장 '홈플러스 페점 반대' 서명
홈플러스의 순차 폐점 결정에 울산 남구점과 북구점이 포함된 가운데, 울산 지역 4개 구 구청장들이 폐점 반대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폐점이 발표된 남구와 북구청장과 함께 홈플러스가 있는 중구와 동구청장도 이번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방자치단체들도 홈플러스 폐점을 막는...
이돈욱 2025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