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농산물 안전성검사체계 대폭강화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체계가 대폭 강화됩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위해성 검사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8천500만원을 들여 진공회전 농축기와 자동시료 정제기 등 6종류의 검사장비를 구입하고,보건 연구사 2명 등 검사인력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월드컵 위조상품,불법입장권 단속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위조상품 유통이나 입장권과 관련한 각종 불법행위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경찰이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FIFA의 공식후원업자나 라이센스를 체결한 업체만이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으나 공식엠블렘이나 마스코트,트로피 디자인,대회공식명칭을 무단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

자동차 손잡이 공장 화재 2백여만원 피해

오늘(5\/3) 새벽 0시 50분쯤 자동차 손잡이를 만드는 북구 효문동 51살 정모씨의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던 간이냉장고의 전기선에서 과부하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

문화계 소식

◀ＡＮＣ▶ 오는 5일 제80회 어린이 날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다음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을 김잠출기자가 정리합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 MBC가 주최하는 제4회 어린이 민속 큰 잔치가 5일 태화강 둔치에서 열립니다. 이 날 행사는 동물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마병 시범,민속놀이등 ...

황사영향 3월 먼지농도 급증

지난 3월 울산지역은 먼지농도 늘어났으나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지역의 먼지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103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가 전달보다 47마이크로그램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산화질소는 0.025ppm으로 전달에 비해 0.002ppm ...

징계조치에 임단협 노사 마찰

올해 임단협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조합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잇따라 내리면서, 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지난달 발전노조 민영화에 반대하며 부분파업을 벌인 노조원 66명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지난해 효성파업에 동참한 노조관계자 4명...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5\/2)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광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는 6일 비례대표 추천대상자 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합의 추대 또는 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모두 3석으로 정당 투표에...

울산지역,교내 과외수업 일반화

울산지역 고등학교의 절반정도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교내 과외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4월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울산지역 24개 인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23개교를 대상으로 보충수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교가 우등생 중심의 특별 보충수업 형태인 교내 과외를 하고 있...

중기,외국인력 활용은 인력난 때문

중소기업들이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주된 이유는 저임금 보다는 인력난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천 200여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활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이유는 국내 인력을 구할 수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75%를 ...

관심도, 일손도 없다

◀ＡＮＣ▶ 배나무에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에 들어갔지만 농촌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올 배농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여기에다 월드컵과 선거까지 겹치면서 관심마저 멀어져 일손돕기 창구가 개설된지 한달이 됐으나 일손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미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