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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권 보장 위해 중학교 배정제도 재검토해야"
중학교 원거리 배정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육청에 대한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배정제도의 전면 재검토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안대룡 시의원은 남구 옥동 지역 학생들이 버스로 30분 넘게 걸리는 달동으로 배정되는 등 불합리한 중학교 배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
조창래 2025년 11월 11일 -

박문옥 동구의원, 진보당 동구청장 후보 출마 선언
박문옥 동구의원은 오늘(11/11)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동구청장 선거에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현 김종훈 동구청장의 진보 행정 파트너로 노동자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재정 확보와 급격한 이주노동자 유입, 노인 인구 증가 등 문제...
조창래 2025년 11월 11일 -

울산시, 내년 예산 5조 6천억‥ 작년 대비 9.5%↑
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5조 6천44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복지와 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8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
최지호 2025년 11월 11일 -

울산화력 4·6호기 발파‥ 구조·수색 작업 재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구조와 수색 작업에 장애가 됐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이 오늘 낮 12시에 실시됐습니다. 4, 6호기 발파 해체로 현장 위험 요소를 제거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형 크레인과 특수 굴삭기 등 중장비와 함께 8개팀 70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오후 3시 40분부터 구조작업을 재개...
이돈욱 2025년 11월 11일 -

오늘 낮 최고 16.4‥ 큰 일교차 유의
오늘(11/11) 울산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6.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18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모레 아침...
천난영 2025년 11월 11일 -

어제보다 더 추운 아침‥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더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7.7도, 울산이 6도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데다가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집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
2025년 11월 11일 -

울주휴게소서 탱크로리 화재‥ 다친 사람 없어
오늘(11/11) 오전 5시쯤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 고속도로 울주휴게소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주환 2025년 11월 11일 -

진보당 후보 조기 확정‥ 단일화 여부 관건
[ 앵 커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당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며 단체장 후보를 속속 확정하고 있는데요. 선거 연대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진보당 김진석 남구지역위원장...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해체 작업 순서도 '거꾸로'‥ 예고된 인재?
[앵 커 ] 이런 가운데 사고가 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의 해체 과정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안전관리계획과는 정반대로 해체 작업이 진행된 건데요. 작업자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였던 점도 대형 참사로 이어진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붕괴 사고 직전 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쓴 노동자들이 25...
정인곤 2025년 11월 10일 -

4·6호기 이르면 내일 발파‥ 애타는 피해자 가족
[앵커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구조와 수색 작업에 장애가 됐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선 이르면 내일(오늘) 발파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숨진 노동자들의 가족들은 빈소 마련이나 발인도 못하고 사고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
이다은 202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