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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해 사망자 지난해 22명‥ 1년새 69% 증가"
울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와 사망자 수가 모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13건이던 산재 사망사고가 지난해 19건으로 늘었고, 사망자 역시 13명에서 22명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다수 산업...
조창래 2025년 11월 11일 -

울산 대기업 비정규직 45.8%‥ 간접고용 30.5%
울산지역 대기업에 다니는 노동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지난 3월을 기준으로 분석한 '대기업 비정규직 규모-고용형태 공시제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 54개 대기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은 3만 6천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45.8%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30.5%는 간접 고용 ...
홍상순 2025년 11월 11일 -

내년 예산 5조 6천억‥ "복지 민생·미래 투자"
[앵 커] 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6천44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복지와 민생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국제정원박람회와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뒀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본예산 총액은 5조 6천446억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규...
최지호 2025년 11월 11일 -

농업인의 날 기념식‥ 전시·체험·나눔 행사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늘(11/11) 울산에서도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 지역 농산물 전시와 천연 염색, 화분 분갈이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식혜와 군고구마, 전통주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11월 11일 -

울주군, 국토교통부에 'KTX 남창역 정차' 건의
울산 울주군이 오늘(11/11) 오전 국토교통부를 찾아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지역 민·관·기업의 공동선언문을 전달했습니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는 울산 남부권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청량리를 출발해 부산 부전까지 운행하는 중...
이용주 2025년 11월 11일 -

울산 아파트 입주 전망 큰 폭 하락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의 여파로 이달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1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21.6p 하락한 66.6으로 충북과 경기에 이어 3번째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국 평균은 7.9p 떨어진 79.8로 부동산 담보 대출 규제가 큰 수도권은 ...
홍상순 2025년 11월 11일 -

울산시,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편 울산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시험장 주변에 교통 지도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의 우선 통행을 유도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와 비상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능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표지를 붙...
최지호 2025년 11월 11일 -

내일 수험생 예비 소집‥ 모바일 신분증 불가
모레(11/13)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내일(11/12) 오전 10시 일선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이 실시됩니다. 수능 당일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1천623명으로 27개 학교에서 치러지며, 울산경찰청은 경...
홍상순 2025년 11월 11일 -

울주휴게소서 탱크로리 화재‥ 다친 사람 없어
오늘(11/11) 오전 5시쯤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 고속도로 울주휴게소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주환 2025년 11월 11일 -

공무원 사칭 허위 용역발주 잇따라‥ "주의 당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시는 시청 직원을 사칭해 지역 이사업체에 전화를 걸어 특정 부서의 이사 용역을 발주하고, 납품이나 방문 판매 등의 사기 범행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명함이나 공문에 적힌 공무원 이름과 부서를 반드시 다시...
최지호 2025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