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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독감 환자 전국 평균 2배‥ 예방접종해야
울산시는 올해 44주차 독감 증상 환자가 외래 환자 1천 명당 49.8명으로, 전국 평균 22.8명 보다 2배 이상 많았다며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독감 유행이 두 달 정도 빨리 시작됐으며, 울산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보다 독감 증상 환자가 16배 증가해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시립미술관, '반 고흐와 현대미술' 전시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농부의 초상 진품을 비롯해 76점의 근현대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은 1천원, 19세 미만 청소년은 무료, 울산 시민은 50% 할인되며, 관람 예약...
최지호 2025년 11월 10일 -

울산공업축제, 지역 경제 활력‥ 만족도 85%
지난달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울산공업축제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이 카드 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숙박과 음식 분야 매출이 3% 증가했고, 경북과 부산 등 타지역 방문객 소비가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 관람객 1천147명을 대상으...
최지호 2025년 11월 10일 -

방인섭 "GB내 불법행위 단속 후 미조치 절반"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오늘(11/10) 열린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관련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방 의원은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실적은 141건에 이르지만, 48%인 68건에 대해 그 어떤 행정 처분도 내려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속과 행정조치가 ...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교육청 내년도 예산 2조2천억‥ 기금서 부족분 충당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이 줄어들자 기금으로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 감소한 2조2천713억원을 편성해 울산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 예산은 울산시교육청 자체 기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출원...
홍상순 2025년 11월 10일 -

2026 수능 문답지 인수‥ 본격 관리 돌입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오늘(11/10) 오후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운반된 문답지는 울산교육청에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새벽에 각 고사장으로 운반됩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1천623...
이용주 2025년 11월 10일 -

삼성SDI, 하이테크밸리산단 3공구· 소재4공장 준공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3공구와 에스티엠(STM) 소재 4공장 준공식이 오늘(11/10)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열렸습니다.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는 삼성SDI가 1천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부지를 포함해 116만㎡을 개발한 사업으로, 2년 4개월만에 완공돼 개발 기간을 통상 사례보다 4년 이상 단축했습니다. 에스티엠(STM) 소재 ...
홍상순 2025년 11월 10일 -

민주당,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울산 예산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11/1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내년 울산시 예산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태선 시당위원장은 AI와 제조업, 신성장산업 등 울산의 미래 전략 산업 관련 예산 협조요청서를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진보당,김건희에 명품백 선물한 김기현의원 수사 촉구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10)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김기현 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김 의원이 '부인지 준 것', '관례적 예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해명 자체가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스스로 드러내는 변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보당은 김 의원이 즉...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울산화력 붕괴, 위험의 외주화가 원인"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오늘(11/10)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고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발주사에서 도급업체, 수급업체, 수급업체 내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위험의 외주화가 중대재해의 ...
이다은 202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