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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권역 소방 사각지대‥ 골든타임 12%
동구 남목권역이 소방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대길 시의원은 울산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73%에 달하지만, 동구 남목권역은 1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남목권역에 예정된 119 안전센터 신설 계획이 여전히 답보 상태라며, 인근 산업단지 ...
조창래 2025년 11월 18일 -

UNIST 교수 9명 1% 연구자 선정‥ 국내 대학 2위
UNIST 교수 9명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에 선정됐습니다. 글로벌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최근 발표한 1% 연구자 명단에 국내에서는 76명이 선정됐으며, UNIST는 지난해보다 2명 늘어난 9명으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1% 연구자는 최근 11년 동안 SCI 논문 피인용 성...
홍상순 2025년 11월 18일 -

아침 최저 1.3도… 체감온도 영하 2도 '뚝'
하루 만에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아침 기온을 끌어 내리고 있는데요. 부산이 3도, 울산이 1.7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내륙지역도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며 춥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
2025년 11월 18일 -

울산화력 눈물의 발인‥ 원인 규명 어떻게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희생자 4명의 마지막 발인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수사당국이 이번 주 중 현장 합동감식을 예고하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산화력 붕괴 사고 유족들이 영정사진을 안고 침통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립...
이용주 2025년 11월 17일 -

한·미 팩트시트 후속 활발‥ 동반 성장 기대
[앵커]한·미 팩트시트가 확인된 이후 후속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룹 총수와의 만남에서 국내 투자, 그 가운데서도 특히 지방 투자를 당부했는데요, 현대차와 HD현대가 대규모 투자를 확답하면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이재명 대통...
홍상순 2025년 11월 17일 -

울산미술관 소장품 1호‥ 3년째 수장고에
[앵커]울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 1호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으로 수십억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가의 유명 작품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건 딱 2번에 불과했는데요. 3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조창래 기자. [리포트]미디어 아트의 세...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 -

"장애인 차별 표현 주의"‥ 버스 안내문 지침 제작
울산시가 시내버스에서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공공안내문 점검 지침서 버스 편을 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일부 저상버스 안에 '정상인이라면 팔을 뻗어 벨을 누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는 '장애인은 비정상'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지침서 제작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버스 지침서는...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KTX역세권 '뉴온시티' 공동주택용지 공급
울산 KTX역세권 뉴온시티가 첫 번째 공동주택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공급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KTX울산역 인근 5만 7천여㎡ 에 1천2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최고가 경쟁 입찰로 매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이 55%, 한화솔루션이 45%의 지분을...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한낮 12.6도 '쌀쌀'‥ 내일 초겨울 추위
오늘(11/17) 울산지역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12.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 기온도 8도에 머무르는 초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편 내일 아침까지 울산전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
성주환 2025년 11월 17일 -

공업탑 이전·설치 논의‥ "원형 보존 또는 신규 제작"
울산시가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탑 이전‧설치와 관련해 민간 분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울산시는 공업탑을 그대로 이전하거나 해체 후 새로 제작하는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