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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화력 마지막 실종 매몰자 1명 발견.. 구조 진행중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 매몰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울산소방본부는 오늘(11/14) 밤 8시 49분쯤, 실종 매몰자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재는 중장비와 구조 인력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매몰자를 구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2025년 11월 14일 -

"사람 한 명 들어갈 틈도 없어"‥ 필사의 구조 작업
◀ 앵 커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 구조가 밤낮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골들이 뒤얽혀 구조대원들이 내부로 들어갈 조그만 틈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중장비와 구조대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장을 이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서...
이다은 2025년 11월 14일 -

40년 운영사도 모르는 구조‥ '깜깜이 공사'했나
◀ 앵 커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울산화력발전소는 40년 넘게 운영되며 각종 공사들이 진행돼, 운영사인 한국동서발전도 구조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철거 공사 전 철저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는지 의문입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높이 60미...
최지호 2025년 11월 14일 -

울산시, 국비 600억 증액 건의‥ 국회 예결위 방문
울산시가 오늘(11/14)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위원장과 간사, 예결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센터와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인공지능 실증 기반 기술 지원 등 지역 주요 사업 18건에 600억 원가량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최지호 2025년 11월 14일 -

울산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 발표 환영
울산시는 오늘(11/14) 정부의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발표를 환영하며, 울산 산업과 기업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이 한미 협력의 수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자동차와 이차전지, 친환경 선박 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홍상순 2025년 11월 14일 -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에 징역 25년 구형
교제했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 33살 장형준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14) 울산지법 형사 12부 심리로 열린 장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하고, 피해자에게 평생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
홍상순 2025년 11월 14일 -

아산로에서 덤프트럭 전도‥ 출근길 극심 정체
오늘(11/14) 오전 8시 45분쯤 북구 명촌동 아산로에서 동구 방향으로 향하던 25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출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1월 14일 -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 공개 오디션으로 선출
국민의힘은 7명이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다음 주 중 오디션 대상 후보와 방식을 결정하고, 이달 말 실시 예정인 오디션 현장에서 당협위원장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1차 심사에서 컷오프 된 2명을 제외한 ...
조창래 2025년 11월 14일 -

태화강 둔치 대형텐트 준공 전 사용 ‘안전불감’
울산시가 1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태화강 둔치 대형텐트가 준공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오늘 울산시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준공 검사도 받지 않고 행사장으로 사용한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업축제와 울산음식대...
조창래 2025년 11월 14일 -

"상수도 누수 급증‥ 사전 감시 체계 도입해야"
올 들어 상수도 누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오늘(11/14)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990건이던 누수 사고가 올 들어 9월까지만 2천100건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누수탐사 실적은 지난해 128건에서 올해는 89건으로...
조창래 2025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