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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이중기표 유표효 인정‥ 선거논란 사전 차단
앞으로 울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 동일한 후보자란에 2번 이상 기표한 투표지도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6월 치러진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이중기표된 용지 한 장 때문에 홍역을 치렀다며,...
조창래 2025년 11월 21일 -

"영남알프스 억새 10년내 절반 사라질수도"
영남알프스 억새가 향후 10년 안에 절반가량 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억새 군락지에 등산객 훼손이 심해지고 토양 비옥도가 늘어나면서 잡목으로 대체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에쓰오일의 지원을 받아 간월재 휴게소 북동사면에 2만 포기의 억새를 이식하는 등...
이용주 2025년 11월 21일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교통안전진단 통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국내 처음으로 해상 교통안전진단을 통과해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인허가 절차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에 대한 보상이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자 사업자들이 안전 진단서를 제출한지 19개월 만에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울산 해상풍력단지는 울산 동...
홍상순 2025년 11월 21일 -

울산 동평초, 2027년부터 동백초로 통합
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가 오는 2027학년도부터 인근 동백초등학교에 통합됩니다. 이번 통합으로 2027학년도 3월부터 동평초 학생들이 동백초로 배치되며 두 학교에는 교육과정 다양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이 이뤄집니다. 1994년 문을 연 동평초는 최대 55개 학급에서 현재는 10개 학급 186명으로 줄었고 최근 ...
이용주 2025년 11월 21일 -

타인 명의 유심 대포폰 개통 도운 20대 벌금형
타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유심을 사용하고 일당과 공모해 대포폰을 개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공모해 개통을 도와준 휴대전화가 실제로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에 ...
조창래 2025년 11월 21일 -

'버스 이용 더 편하게'‥ 정류장 정보안내기 확대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울산시는 10억 원을 투입해 60개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 안내기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안내기 70대를 교체했습니다. 14개 정류장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 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11월 21일 -

종갓집도서관 인근에 40면 공영주차장 조성
중구 종갓집도서관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됩니다. 중구청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함월고등학교 인근 유곡저류지에 9억 원을 들여 4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종갓집도서관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천300명이지만 상시 주차공간은 지하 50면이 전부여서 주차대란이 반복돼 왔습니다.
이용주 2025년 11월 21일 -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정책 방향성 제안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오늘(11/21) 연구과제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했습니다. 서비스원은 가족 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노후생활 안정에 필요한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고립 은둔 청년 지원과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사이버폭...
최지호 2025년 11월 21일 -

당분간 큰 추위 없어… 큰 일교차 주의
스산했던 바람이 물러가고, 다시 가을의 빛깔이 짙어졌습니다.조금은 쌀쌀했던 어제 아침과는 달리, 오늘은 7.5도로 비교적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온화한 서풍의 영향으로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공기가 금세 ...
2025년 11월 21일 -

울산화력 강제수사 돌입‥ "발주처도 처벌해야"
[앵커]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관련 업체 6곳에서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면서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한편 지역 노동계는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
이용주 2025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