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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쓰레기 산'에 고립된 삶
[앵커]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질병인 저장강박 가구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장 강박은 주거 환경 악화 뿐 아니라 사고나 위기 징후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외부와 교류가 적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아파트 현관문을 열자 쓰레기 ...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 -

천창수 교육감, "선생님 행복하도록 노력"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교육이고 교육의 원천은 선생님이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도 꿋꿋하게 교단을 지키고 계신 모든 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 -

교사 절반 이상 최근 1년간 '이직·사직' 고민
울산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 6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4%가 최근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교권침해와 과도한 민원'이 40%로 가장 많았고, '낮은 급여'도 25%를 차지했습니다. 교권 침해와 민원 처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
이돈욱 2025년 05월 14일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내일 흐리고 가끔 비
오늘(5/14)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평년을 웃도는 25.4도까지 올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에 머물러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15도에서 22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
성주환 2025년 05월 14일 -

광장연대-민주·진보정당 "이재명 압도적 당선 협력"
울산지역 시민단체와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광장대선울산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오늘(5/14)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당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란 세력의 완전 종식과 함께 기득권 세력을 뿌리 뽑고 새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을 위해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조창래 2025년 05월 14일 -

대선 후보 선거 벽보 1,337곳에‥ "훼손하면 처벌"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5/15)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울산지역 1천337곳에 설치합니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성명, 기호, 학력과 경력, 정견 등이 게재돼 있으며,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 선관위는 선거벽보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
조창래 2025년 05월 14일 -

울산시-국회의원, 국가예산 확보 방안 논의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5/14)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사업 834건에 3조 원 규모의 국비를 신청한 울산시는 지역 의원들에게 정부 예산안 반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과 무소속 김상욱 의원...
최지호 2025년 05월 14일 -

울산시, 시민안전보험 지원‥ 중복 보장 가능
울산시가 자연재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 지원 사업을 시합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화재·붕괴·폭발, 교통사고 등으로 울산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해 등 최대 2천만원으로, 시민이 가입한 보험과 별도로 중복...
최지호 2025년 05월 14일 -

4월 취업자 1만명 증가‥ 고용의 질은 '저하'
지난 4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늘어났지만 임시·일용 근로자만 늘어나 고용의 질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4월 울산고용동향'에 따르면 을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명 늘었지만 임시근로자가 9천명, 일용근로자가 4천명 늘고 상용근로자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홍상순 2025년 05월 14일 -

노래연습장에서 불‥ 주민 3명 병원 이송
어젯밤(5/13) 9시 25분쯤 남구 삼산동의 한 건물 2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과 4층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