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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공포‥피해 주민 지원 본격화
올해 초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과 경북,경남지역을 위한 초대형산불 특별법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특별법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심리 회복, 임업 분야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울산과 경북,경남과 '피해지원 재건위원회'를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책을 시행할 예정입...
이용주 2025년 11월 02일 -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 철거‥ 내년에 물량 확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해체가 시급한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예산과 철거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승인 20년 이상 경과된 굴뚝 해체 비용의 80%를 지원해 철거 사업을 진행...
최지호 2025년 11월 02일 -

울산현대모비스, 원주DB에 패하며 2연패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어제(11/1) 원주DB와의 원정 경기에서 86 대 81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해먼즈와 서명진, 박무빈의 활약으로 3쿼터까지 앞서 나갔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 DB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라운드 시작 후 2경기에서 모두 패한 현대모비스는 하루의 짧은 휴식 후 내일(1...
정인곤 2025년 11월 02일 -

이동경 합류에도‥ 울산, 안양에 3-1 패배
프로축구 울산 HD가 전역한 이동경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어제(11/1)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3 대 1로 패했습니다. 울산은 전반 12분 이동경의 어시스트를 받은 고승범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전반 38분 안양에 동점골을 내준 뒤 김민혁의 퇴장까지 이어지며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후반에 2골을 더 실...
정인곤 2025년 11월 02일 -

중구 원도심 '성남동 커피 페스티벌' 개최
지난달 31일부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5 성남동 커피 페스티벌에 4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성남동 커피 페스티벌은 울산 구도심인 성남동을 비롯해 지역 카페 사업자들이 직접 기획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곳이 늘어난 70개 업체가 참여했으...
정인곤 2025년 11월 02일 -

슬도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추락한 60대 구조
어제(11/1) 오전 10시 25분쯤 동구 방어진 슬도 방파제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추락한 A씨를 약 2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테트라포드는 추락하면 탈출이 어려워 바다의 블랙 홀로 불린다며, 안전을 위해 출입을 삼...
정인곤 2025년 11월 02일 -

고속도로 주행 택시 기사 폭행 4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를 마구 폭행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해 12월 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는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60대 기사를 발로 걷어차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조창래 2025년 11월 02일 -

시의회 내일부터 정례회‥ 민선 8기 마지막 행감
울산시의회는 내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갖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8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민선8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5일부터 2주간 실시되며, 이후 19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당초 예...
조창래 2025년 11월 02일 -

한국 신기록·대회 5관왕‥ 장애인체전 '펄펄'
[앵 커] 부산에서는 지난주 열린 전국체전이 마무리되고 이제는 전국 장애인체전이 개막해 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울산 선수단도 한국 신기록 달성과 5관왕 등극 등 1년동안 준비한 성과를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 장애인체전 수영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 실내 수영...
정인곤 2025년 11월 02일 -

태화강역 매진 행렬‥ 증편은 언제쯤?
[ 앵 커 ] 태화강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오가는 KTX 이음 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좌석표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먼 울산역까지 가지 않고도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선 증편은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태화강역 선로를 따라 청량리행 KTX 이음 열차가...
최지호 2025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