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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 개편 둘러싸고 공방 지속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둘러싼 공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진보당 등은 오늘(11/3) 기자회견을 열고 노선 개편 이후 배차간격이 줄고 평균 이용객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울산시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환승제도 강화로 인한 통계상의 착시일 수 있다며, 실...
조창래 2025년 11월 03일 -

관문 도로 7곳에 '산업수도' 상징 조형물 설치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에 산업수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울산시는 도시 첫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과 양산, 경주, 밀양 경계 지점 도로 7곳에 산업 생태 문화를 강조하는 기둥을 내년 2월까지 세울 계획입니다. 조형물은 교통량이 가장 많은 이예로에 7m 높이로, 반구대로와 해맞이로, 매곡로 등 나머지 도로...
최지호 2025년 11월 03일 -

울산시의회 정례회 돌입‥ 5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울산시의회는 오늘(11/3) 본회의를 열고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민선8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울산시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도 심의합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 김수종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방위사업청의 현대중공업에 대한 감점 연장 조치가 부...
조창래 2025년 11월 03일 -

민주당 울산시당, 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 불참
울산시 주요 사업 예산 확보 방안을 협의하는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예산정책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제안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김두겸 시장이 먼저 거부했다며 집권 여당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지역 국회...
조창래 2025년 11월 03일 -

오늘 낮 최고 16도‥ 울산앞바다 '풍랑주의보'
오늘(11/3)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3.3도에 머물렀습니다.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낮은 16도에 그치며 하루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18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울산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
천난영 2025년 11월 03일 -

[MBC가 만난 사람]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앵커]제106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울산시선수단도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금메달 47개를 획득 하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는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올해 각종 대회 제패는 물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울산의 위상을 널리 알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를 모시고 이야기나...
천난영 2025년 11월 03일 -

아침 기온 뚝‥ 일교차 커 주의
주말 동안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맑은 하늘 아래, 양산 국화 축제장에는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아침 공기가 사뭇 다릅니다.찬 바람이 불고, 밤사이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건데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9도로 겨울처럼 쌀쌀하게 출발...
2025년 11월 03일 -

가을 쯔쯔가무시증 환자 증가‥ 진드기 주의
울산시가 가을철 진드기로 인한 쯔쯔가무시증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울산에서도 지난 5년간 연평균 24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할 때 몸을 가리는 옷을 착용하고, 풀숲에 앉지 않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
최지호 2025년 11월 02일 -

유니스트 기술지주, 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유니스트가 100% 출자한 유니스트 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울산 지역에서 두번째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것입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추천하고 정부가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
홍상순 2025년 11월 02일 -

아기 유니콘 기업 수도권 집중‥ 울산 2곳뿐
예비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울산은 6년동안 단 2곳만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아기 유니콘'에 선정된 기업의 78.9%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울산은 단 2곳으로 0.6%에 그쳤습니다. 아기 유니콘은...
홍상순 2025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