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미국 이민자 여행상품에 울산 포함.. 연말까지 500명 방문

미국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울산지역 관광상품이 개발됐습니다.울산시는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미국 LA지역 이민자 관광 상품에 울산이 포함됐으며,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 등이 포함된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울산시는 올해 이 상품을 통해 관광객 500여 명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

올해 친환경차 수출액 전년대비 57.7% 증가

올들어 9월까지 누적 친환경차 수출액이 179억 달러로, 지난해 전체 친환경차 수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동향에따르면 올 3분기까지 친환경차 수출액은 179억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7% 증가했습니다.9월 내수 시장 판매는 13만3천여 대로, 4.7% 감소했으...

북구청, 현대자동차 무인민원발급기 2곳 설치

북구는 현대자동차공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대자동차 정문과 명촌 주차장 고객안내실에 각각 설치됐습니다. 북구가 현대자동차 직원과 인근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 전국 지자체 공무원 초청해 울산 홍보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 대상으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합니다.이는 전국 각지에 울산의 생태와 산업, 역사 분야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을 제외한 지자체 공무원 25명이 참가합니다.이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울산국제아트페어 개막..작품 4천개 전시 판매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늘부터(10/19) 22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70개 갤러리가 참여해 4천여 개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1년 열린 제1회 울산국제아트페어에는 129억 원의 작품을 판매했고, 제2회 행사에서는 230억 원을 판매고를 기록했습니...

'신라시대 왕들의 휴양지' 일산해수욕장 변신

동구가 '일산해변 풍류놀이터 명소화 사업'을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구는 신라시대 왕들이 풍류를 위해 일산을 찾았던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응모해, 1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회전교차로 일대에 빛의 광장과 풍류 책방, 풍류 놀이터 ...

현대차·기아,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협약

현대차·기아는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전력반도체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 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친환경차 핵심 부품입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계약으로 출시 예정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

성인 비만 증가율 울산이 전국 1위

울산의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비만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 비만율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비만율은 33.4%로 직전 해 보다 2.4% p 높아졌는데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입니다.울산에서 울주군의 비만율은 37.9%로 가...

울산 취업포기자 늘며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울산지역 취업 포기자가 늘어나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울산의 육아·가사·통학을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는 12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명 증가했습니다.통계청 관계자는 육아·가사·통학을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에는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포...

아침 추위 어제보다 덜해.. 울산 내일 비 [울산 날씨 (10.19)]

[아침 추위 어제보다 덜해.. 울산 내일 비]아침 추위가 어제보다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어제 아침 기온 9도로 출발해서 춥기까지 했는데요. 오늘은 13도 선으로 쌀쌀함이 덜합니다. 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밤부터는 점차 비구름대가 다가옵니다. 오늘 밤 경남서부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