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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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 운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울산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실시합니다. 울산시는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다음 달 17일까지로 정하고,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66곳에 현장 점검과 위험 요소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선바위 유원지와 대운천 애기소 등 5곳에는 안전...
최지호 2025년 07월 18일 -

교육청,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개최
울산교육청이 오늘부터 주말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6개의 주제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창의융합, 작은학교 체험 등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교육 접목,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
정인곤 2025년 07월 18일 -

울산지검,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 압수수색
울산지검이 어제(7/17) 울산 모 국회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의 집과 차량,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울산시 공무원이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중 A씨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공무...
이용주 2025년 07월 18일 -

"조선업 외국인 노동력 의존 대책 마련해야"
울산 핵심 기반 산업인 조선업이 숙련공 이탈과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로 고용 구조가 무너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조선업 외국인 쿼터 30% 확대가 지역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
이돈욱 2025년 07월 18일 -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접수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소비쿠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수도권 지역인 울산은 소득 기준에 따라 18만 원에서 43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급된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최지호 2025년 07월 18일 -

HD현대중, 임금협상 잠정합의‥ 22일 찬반투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부분파업을 이어가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오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월 기본급 13만3천원 인상과 격려금 5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에 대해 오는 22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투표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임금협상은 마무리되지만, 지난해에는 1...
이돈욱 2025년 07월 18일 -

강한 비 예보에 산사태 '경계' 경보 발령
이렇게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울산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경계 수준을 하루 만에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재난 안전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은 울주군 지역에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화...
정인곤 2025년 07월 18일 -

'밤 사이 많은 비'‥ 울산시, 비상체계 유지
울산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도 울주군 두서면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50mm 가까운 비가 쏟아지며 100mm 넘는 비가 내렸고, 삼동지역도 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밤까지 34개 부서가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긴...
최지호 2025년 07월 18일 -

울산의 '낯선 순위표'‥ 이제는 '빈손' 걱정
[앵 커 ] K리그 울산의 현재 성적은 6위입니다.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고 있는 건데요. 1위 전북에 승점 15점 차이로 뒤져있고, 코리아컵도 8강에서 탈락해 '빈손' 시즌 우려가 높아지면서 팬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지난 주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홈경기. 50일 만에...
정인곤 2025년 07월 18일 -

'태풍 차바 9년째'‥ 침수예방책은 '제자리'
[앵 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양상도 변하면서 대비를 잘해도 예기치 못한 피해가 생길 수 있는데요. 태풍 차바 때 큰 피해를 입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시작된 침수방지 시설 공사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중구 태화시장 한 켠에 배수...
이용주 2025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