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294억 원 투입해 옹기마을 창작센터 추진

울주군은 외고산 옹기마을에 예산 294억 원을 들여 옹기마을 창작센터를 건립합니다. 창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작업소와 갤러리, 상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오는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스포츠과학중, 초등학생 꿈자람 교실 운영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가 오늘(6/29) 꿈자람 교실 입학식을 열고 학생선수 조기 발굴을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스포츠과학중은 체력 테스트를 거쳐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오는 8월 말까지 육상과 양궁, 골프 등 12종목을 무료로 강습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문 교사들의 맞춤형 지도로 지...

본회의 결국 파행..국민의힘 내분 정점으로

[앵커]의원들의 불참으로 울산시의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이틀 연속 빚어졌습니다.국민의힘 의원들간 내분이 극에 달하고 있어 후반기 시의회가 제대로 출발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리포트]울산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에 의장을 포함해 8명의 시의원만 참석했습니다...

소방차 도착도 전에.. 시민들이 화재 진압

[앵커]어제 울산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불이 나자 인근의 시민들이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화재 진화에 나서면서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도로를 달리다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는 검은색 차량.갑자기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순식 간에 시뻘건 불꽃이 새어 나...

울산시, 후반기 '산업·시민생활·문화' 중심으로 운영

출범 2년을 맞은 민선 8기 울산시가 후반기 시정 운영의 기조를 산업과 시민 생활, 문화로 모두가 풍요로운 도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과 미래 산업 유지,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시정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탄탄한 재정기반 조성과 기업 맞춤...

제18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늘(6/28)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를 1단계 준공하고, 26만 톤 급...

현대차, 2026년까지 생산직 1,100명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2년 동안 생산직 신입사원을 1,100명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6/28) 열린 임금협상에서 당초 예정된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 이외에 내년 500명, 내후년 300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정년퇴직자가 2천 명 정도 발생하고 내년에 전기차 신공장이...

울산 플랜트 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울산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오늘(6/28) 오후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참여 조합원의 71.8%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5월 8일 상견례 이후 입장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파업을 벌이다 지난 26일 ...

장생포선 공식 폐지.. 폐선부지에 산단·공원 조성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던 장생포선 철도 노선이 오늘(6/28) 공식 폐지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철도 운행이 중단된 이 노선에 대해 울산시와 지역 상공계는 인근 부지를 공장 용지로 쓸 수 있도록 폐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울산시는 폐선 부지 대부분을 인근 기업들이 공장 용지로 활용하도록 하고 개발이 어려운...

이른 무더위에 하절기 해충 야간 방역 돌입

이른 무더위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이 급증하자 남구가 다음달 2일부터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합니다.야간 방역은 7월부터 두 달동안 매주 2회씩 주택가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공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남구는 지역 내에 10대의 모기발생 감시장비를 활용해 모기 발생 정보 등을 활용해 집중 방제를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