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미국, 수입 자동차 부품 관세 일부 완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들의 부품 관세 부담을 2년간 한시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줄어드는 관세 부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가격의 15%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 25%를 3.75%p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은 또 완성차에 대한 관세에 철강과 ...
홍상순 2025년 04월 30일 -

울산 대형소매점 판매 '침체'‥ 두 달째 하락세
올해 초 잠시 반등했던 울산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가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3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다르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경기와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면서 울산 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4분...
홍상순 2025년 04월 30일 -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120억 원 가로채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부부를 중심으로 일명 '로맨스스캠' 투자 사기를 벌인 조직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하고 3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지난해 3월부터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상 인물로 채팅 앱에 접속해 이성에게 접근한 뒤 100여 명을 상대로 1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용주 2025년 04월 30일 -

울산경찰,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연중 단속
울산경찰이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의 27%와 사망자 19%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착용이 적발되면 운전자는 범칙금 3만 원, 동승자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두 배인 6만 원이 부...
이용주 2025년 04월 30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일반 유권자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동구...
조창래 2025년 04월 30일 -

울산공항 이탈방지장치·'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
울산공항 안전 강화를 위해 활주로 이탈방지장치가 설치되고 '안티 드론'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한 국토교통부는 하천·도로와 인접해 240m 이상의 종단안전구역 연장이 불가능한 울산공항에 이탈방지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을 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안티 드론' 시스템도 도입...
이돈욱 2025년 04월 30일 -

낮 최고 24도까지 올라..내일 오전부터 비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한낮 기온 부산이 20도, 경남 일부지역이 27도까지 치솟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여기에 하늘도 맑아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겠습니다.전국 대부분지역에 건조특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불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내일은 대기의 건조함...
2025년 04월 30일 -

관광 편의도 좋지만‥ 주택가에 주차타워?
[앵커]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의 편의와 인근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가운데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중구청이 태화강국가정원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170억 원을 들여 주택가 한복판에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하자, 인근 주민들이 교통난과 매연, 소음 피해를 우려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평일...
이용주 2025년 04월 29일 -

구영들 수변공원·선바위‥ 서부권 신성장축 기대
[앵커]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지구에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추진중인 가운데 인근 구영들 수변공원 개발도 최근 국토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장기 표류하던 구영들 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선바위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울산 서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태화강변 ...
이상욱 2025년 04월 29일 -

생활·문화 더하기 "두번째 시민 공감형 정책"
[앵커]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책을 읽고 밤에는 이색 야시장을 즐기는 등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들이 대거 추진됩니다. 울산시가 울산에 사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울부심' 2차 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역대 최대 규모의 5조원대 본...
최지호 2025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