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

울산에서도 웹툰 교육‥ K-콘텐츠 도전장
[앵 커]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인터넷 연재 만화, 웹툰 시장이 글로벌 콘텐츠로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도 예비 웹툰 작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창작 환경이 조성돼 K웹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익숙한 손놀림으로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학생들. 선생님과 함께 세밀한 부분을...
최지호 2025년 07월 14일 -

세계유산 된 암각화‥ 관광자원화 시동
[앵 커] 한반도 선사문화의 정수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울산시가 관광자원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전세계인의 문화유산 반열에 오른 암각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울산 울주군 대곡...
이용주 2025년 07월 14일 -

공무원은 중징계‥ 의원님은 '솜방망이'
[앵 커] 공무원이 음주나 무면을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최고 파면의 중징계를 받습니다. 하지만 지방의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운전을 하더라도 경고가 고작입니다. 울산시의회에서 실제 일어난 일인데, 선출직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기준 강화가 요구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
조창래 2025년 07월 14일 -

프로농구 10월 3일 개막‥ '양동근 호' 첫 선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 신임 양동근 감독의 리그 공식 데뷔전이 확정됐습니다. KBL이 확정한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일정은 10월 3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로, 모비스는 10월 3일 동천체육관에서 원주DB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KBL은 이번 시즌부터 컵대회를 폐지하고 개막에 앞서 팀당 2경기씩 시범경기를 ...
이돈욱 2025년 07월 14일 -

'임단협 난항' 울산플랜트노조 부분파업
올해 임단합 교섭 난항을 겪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부분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울산플랜트노조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오늘(7/14) 임단협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내일(15)과 모레(16) 2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랜트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에쓰오일 '샤힌...
이용주 2025년 07월 14일 -

울산 고용보험 부정수급 2배 급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올해 상반기 고용보험 부정수급 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자 117명, 수급액 12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수급액은 지난해 5억 4천만 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고, 부정수급자도 지난해 63명의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청은 적발된 부정수급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추가 징수액을 포...
이돈욱 2025년 07월 14일 -

울산교육청, '폭염 대응' 학교 전기요금 지원
울산교육청이 폭염 대응을 위해 지역 모든 학교에서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각 학교와 냉방 사용량, 전기요금 사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별 금액을 신속하게 확정해 예산을 배부할 계획입니다. 또, 폭염 특보가 발효 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업 시간 조정과 야외활동 최소화를 각급 학교에...
이용주 2025년 07월 14일 -

무더위쉼터 경로당 연장 운영‥ 냉방비 지원
울산시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냉방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718곳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재해구호기금 1억 1천800만원을 냉방비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인 9천여 명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6천여 가구...
최지호 2025년 07월 14일 -

기장 대변항 '새끼 향고래' 먼바다로 이동
어제(7/13)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에서 발견된 새끼 향고래가 더 이상 목격되지 않아 하루 만에 먼바다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고래가 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새벽 4시 30분쯤 대변항 인근 등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고래가 먼바다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
이돈욱 2025년 07월 14일 -

'물탱크로 무게 부풀려'‥ 10억 상당 자재 빼돌려
숨겨진 물탱크로 화물 무게를 부풀려 5년 동안 10억 원 상당의 원자재를 빼돌린 일당 9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무게를 속이기 위해 화물차 아래에 500리터 물탱크를 보이지 않도록 설치한 뒤, 2020년부터 원자재 88톤을 실제 납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들 가운데 2명을 구속하...
이용주 202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