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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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남창역 정차" 민·관·기업 공동선언
울주군이 지역 기업과 새울원전, 지역 주민들과 함께 KTX 남창역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울주군은 공동 선언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고 원전 비상시 생명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X-이음 추가 정차역 결정에 대한 발표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울주군은 이번 ...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 -

울산대–현대차, 제1호 현장형 캠퍼스 현판식
울산대학교의 제1호 현장형 캠퍼스가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전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에지캠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캠퍼스에서는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계공학부 정규 교과목 수업이 진행됩니다. 울산대는 현장형 캠퍼스가 생산시설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무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 -

울산시청 생활정원에서 '청렴미' 수확
울산시가 오늘(10/21) 시청 앞마당 생활정원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시청 텃논에서 재배한 벼를 수확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3일 모내기를 하고 공무원들의 청렴한 행정을 의미하는 청렴미를 5개월 동안 재배해 왔습니다. 올해는 수박과 참외·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길러 도심 속에서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시...
최지호 2025년 10월 21일 -

동구의회 "HD현대중 보안감점 연장 철회하라"
울산 동구의회가 최근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 기간을 연장한 것을 두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동구의회는 방위사업청이 동일 사건에 대해 최초 형 확정일을 기준으로 3년간 보안감점 조치를 부여한다는 기준과 입장을 바꿔 행정의 신뢰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창래 2025년 10월 21일 -

울산 재선충 피해 전국 3위‥ 35만 그루 고사
울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어기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재선충 피해목은 413만 그루로 이중 8.5%에 달하는 35만 그루가 울산에서 발생해 경북,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울산의 연도별 피해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3...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 -

공업축제 다회용품 사용‥ 온실가스 64톤 감축
울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공업축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축제장에서 다회용기와 다회용컵 28만여 개가 사용돼 6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와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다른 축제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자...
최지호 2025년 10월 21일 -

APEC 대비 울산 주요산단 대기환경 감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부산지방기상청이 협업해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울산 주요 산업단지의 대기환경을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북구지역 일반산업단지와 미포, 온산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각 기관들은 환경 측정용 드론과 기상관...
홍상순 2025년 10월 21일 -

청년몰 공실 급증‥ 울산 공실률 42%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청년몰에 공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년몰 평균 공실률은 2021년 23%에서 해마다 상승해 지난 7월 기준 38%로 증가했습니다. 울산 공실률은 42%로 평균보다 높았는데 오 ...
홍상순 2025년 10월 21일 -

아침 13도 쌀쌀… 당분간 곳곳 약한 빗방울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서늘한 바람결에 출근길에는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데요. 서울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고, 어제 설악산에는 첫 눈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은 예년 수준의 기온 보이며 크게 춥진 않겠지만,갑자기 찾아온 기온변화에 대비해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2025년 10월 21일 -

항공권 '뻥튀기' 업체, 시의회 행사 또 수의계약
[ 앵 커 ]울산시의회 해외 연수를 대행한 업체가 항공권 가격을 부풀렸다 지난 해 권익위원회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퇴출되기는 커녕 또 다시 울산시의회 각종 행사를 잇따라 수의계약한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업체의 대표는 울산의 한 구의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
조창래 202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