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공의 무더기 사직서 제출..의료 차질 우려

[앵커]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75명으로 늘었습니다.지자체와 병원이 업무 복귀를 독려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울산대병원의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울산대병원의 의사 391명 중 1/3...

울산대 학사구조개편..글로컬대학 시동

[앵커]지난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울산대가 학사구조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현재의 단과대학이 절반으로 줄고 16개 융합학부 단위로 운영됩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대가 학사구조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기존 10개 단과대학, 51개 학과와 학부를, 5개 단과...

'60대 이상'구직자 급증..'미스매치' 심화

[앵커]우리나라 전체 구직자의 20%가 60대 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얼마전 발표됐는데요,하지만 울산지역에는 이같은 중장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울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없어 중장년 취업자들의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

울산 북신항 7개 부두 명칭 확정

울산항만공사는 올 하반기 에너지허브 1단계 상업 운영과 다음 달 초 액체부두 1개 선석 준공을 앞두고 북신항 일대 7개 부두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에너지허브 1단계 5개 선석은 ‘북신항 에너지부두 1~5번’으로 확정했으며, 나머지는 북신항 액체부두와 신항북방파제 에너지 부두로 명명했습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50명 위촉

울산강북교육청은 오늘(2/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학교폭력전담관은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청소년 보호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현직 교사가 맡았던 학교폭력 사실 조사와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을 맡게 됩니다. 울산강남교육청은 오는 27일, 24명을 위촉할 예정...

울산 태화강 습지 생태 관찰장 운영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 생태 관찰장을 운영합니다.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에서 운영되는 관찰장은 비가 오지 않는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울산수출 5개월 연속 증가세..석유화학도 반등

경기불황으로 장기 침체에 빠졌던 석유화학 수출이 반등하면서 울산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5% 증가한 76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품목별로 자동차가 3...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울주군은 오늘(2/20)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에 협력하며, 노후화된 점포 환경개선비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구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나섰습니다. 북구에 사업장을 두면서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에 대한 생산 및 판매 실정이 있는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북구청 세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북구 1선거구 시의원 후보 공모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북구 1선거구 농소1동, 송정동 시의원 후보 공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18살 이상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서류를 접수받은 뒤 다음 주중에 면접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