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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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숨지고 아들 중상‥ "존속 살인 여부 수사"
오늘(11/9) 오전 9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양정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아들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른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함께 발견된 50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아들은...
이다은 2025년 11월 09일 -

울산 고용보험 부정수급액 3배 이상 급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올해 상반기 고용보험 부정수급 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자 193명, 수급액 26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수급액은 지난해 8억 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고, 부정수급자도 지난해 103명의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청은 적발된 부정수급자와 공모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추가 징수액을...
이다은 2025년 11월 09일 -

UECO 가동률 제자리‥ 임대수익은 오히려 줄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저조한 가동률과 수익률 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가동률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42%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가동률이 50%도 넘지 못하는 가운데 임대수입도 지난해 20억 6천만 원에서 올...
조창래 2025년 11월 09일 -

울산 환경기초시설 23곳‥ 배출권 할당량 초과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부 할당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환경부가 통보한 배출권 할당량은 25만여 톤이었지만, 울산지역 23개 시설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31만 6천여 톤에 달했습니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조창래 2025년 11월 09일 -

해체 순서도 공법도 의문인데 "계획은 알아서"
[앵 커] 이번 붕괴 사고는 철거를 하기 전 구조물 일부를 잘라내다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아랫쪽이 먼저 잘려나간 것이 확인돼, 해체 계획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사고를 낸 업체가 비슷한 해체 작업을 하다 실패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공사는 관련 기관 어디에도, 해체 ...
유희정 2025년 11월 07일 -

[현장연결]매몰자 7명 중 3명 사망..붕괴 위험 속 필사의 구조
[앵 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속보부터 전합니다. 이틀째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매몰자 7명 가운데 현재까지 3명이 숨졌고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이다은기자, 구조 작업에 진전이 좀 있나요? [기자] ...
이다은 2025년 11월 07일 -

‘울산광역시민대상 명예의전당’ 등재식 열려
2025년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명예의전당 등재식이 오늘(11/7) 울산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수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광역시민대상 명예의전당에는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88명이 등재돼 있습니다.
조창래 2025년 11월 07일 -

울산시민 보육환경 만족도 해마다 상승
울산시가 격년으로 실시하는 사회조사 만족도 평가에서 보육환경 만족도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4월 3천8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보육환경 만족도는 55.7%로 2년전보다 7.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의 보육환경 만족 응답이 66%로 가장 높았고, 보육비 지원 ...
조창래 2025년 11월 07일 -

중국 환구시보, APEC 계기 울산 집중 조명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심 도시’로 비중 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구시보는 지난 달 31일자 중국어와 영문판 신문의 APEC 정상회의 심층 보도에서 울산을 가교 역할을 하는 도시로 평가하며 ...
조창래 2025년 11월 07일 -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LED 경관조명 설치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한 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울산시는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에 소방안전교부세 2억8천여만 원을 들여 LED 도로명판과 도로명 홍보조명, 무비라이트 등을 설치했습니다. 한편 현재 울산 경찰청이 지정한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예 방...
조창래 2025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