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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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둔치 대형텐트 준공 전 사용 ‘안전불감’
울산시가 1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태화강 둔치 대형텐트가 준공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오늘 울산시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준공 검사도 받지 않고 행사장으로 사용한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업축제와 울산음식대...
조창래 2025년 11월 14일 -

"상수도 누수 급증‥ 사전 감시 체계 도입해야"
올 들어 상수도 누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오늘(11/14)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990건이던 누수 사고가 올 들어 9월까지만 2천100건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누수탐사 실적은 지난해 128건에서 올해는 89건으로...
조창래 2025년 11월 14일 -

마지막 실종자 수색 '총력'‥ 뒤늦은 사과에 '냉랭'
[앵 커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현장에서는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24시간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에 한국동서발전과 HJ중공업이 사고 일주일 만에 뒤늦은 공개 사과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은 24시간 수색 체제...
정인곤 2025년 11월 13일 -

울산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석탄 쏟아져 '정체'
오늘(11/13) 오전 11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범서IC 부근을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있던 석탄이 도로 위로 쏟아져 언양 방면 차량 통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법규 위...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울산 결시율 7.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1/13) 울산에서도 27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울산지역 응시생 1만 1천623명 가운데 3교시 기준 849명이 시험을 치지 않아 결시율은 7.4%를 기록했습니다. 수능 시험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45분,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과목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한편 오늘 아침 시험장을 착각...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마지막 실종자 수색‥ 동서발전 일주일 만에 '사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여드레째인 오늘 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명의 매몰자 가운데 실종자 1명만이 남은 가운데 오늘 새벽 30대 남성 매몰자가 추가로 수습되며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마지막 남은 실종자 발견과 구조...
이돈욱 2025년 11월 13일 -

붕괴 현장 시신 추가 수습‥ 사망 6명·실종 1명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8일째인 오늘(11/13) 새벽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매몰...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원인 수사도 속도.. 원청 책임 어디까지?
[앵 커]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구조물 아래부터 해체해 놓고 위에서 절단 작업을 한 공사 방식이 적절했는지, 이번 공사를 발주한 한국동서발전의 책임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매몰자 수습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도 본격화됐습니...
정인곤 2025년 11월 12일 -

중장비 투입 "매몰자 수색 총력"
[앵 커]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구출이 어제(11/12) 인근 구조물을 발파 해체하면서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밤 사이 2명이 구조됐고, 이제 2명이 남았는데, 추가 붕괴 우려로 그동안 쓰지 못했던 중장비가 이제 모두 동원됐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 붕괴사고 발생 일주일째를 맞은 울산화력발전소 현장. 4·6호...
이다은 2025년 11월 12일 -

울산시 공공주택 새 명칭 '유홈(U home)'
울산시의 공공주택 명칭이 '유홈'으로 통합됩니다. 울산시는 공공주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에는 당신의 집이 있습니다'라는 뜻의 유홈을 새 명칭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홈은 울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신규 공공주택 단지에 적용됩니다.
최지호 2025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