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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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차량털이범 CCTV에 덜미 잡혀 적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오늘(11/17) 새벽 2시 40분쯤 중구 우정동에서 차량 털이 용의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인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알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20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1월 17일 -

권태호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 해마다 하락"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소재지 파악이 어렵고 영세 업체가 많다는 이유로 징수 실적이 떨어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23년 55.9%이던 건설기계...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 -

울산화력 참사 수사 본격화…주요 관계자 곧 줄소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자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오늘(11/16) 밝혔습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부산고용노동청은 ...
이다은 2025년 11월 16일 -

"학교 태양광 발전 설비 저효율 개선 시급"
울산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학교가 전체의 42%인 104곳에 이르지만 일부 학교에 설치된 설비는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중구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해 연간 태양광 생산량이 3킬로와트에 그쳤고, 남구의 한 중학교도 848 킬로와트 전기를 생산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
조창래 2025년 11월 16일 -

[속보] 울산화력 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습.. 최종 사망자 7명 집계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 매몰자가 발견돼 수습이 끝났습니다.울산소방본부는 오늘(11/14) 밤 8시 49분 실종 매몰자의 위치를 발견했고, 약 1시간만인 밤 9시 57분에 구조를 마쳤습니다. 이 매몰자도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인명 피해는 사망 7명, 부상 2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로서 ...
유희정 2025년 11월 14일 -

[속보] 울산화력 마지막 실종 매몰자 1명 발견.. 구조 진행중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 매몰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울산소방본부는 오늘(11/14) 밤 8시 49분쯤, 실종 매몰자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재는 중장비와 구조 인력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매몰자를 구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2025년 11월 14일 -

"사람 한 명 들어갈 틈도 없어"‥ 필사의 구조 작업
◀ 앵 커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 구조가 밤낮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골들이 뒤얽혀 구조대원들이 내부로 들어갈 조그만 틈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중장비와 구조대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장을 이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서...
이다은 2025년 11월 14일 -

40년 운영사도 모르는 구조‥ '깜깜이 공사'했나
◀ 앵 커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울산화력발전소는 40년 넘게 운영되며 각종 공사들이 진행돼, 운영사인 한국동서발전도 구조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철거 공사 전 철저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는지 의문입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높이 60미...
최지호 2025년 11월 14일 -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에 징역 25년 구형
교제했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 33살 장형준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14) 울산지법 형사 12부 심리로 열린 장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하고, 피해자에게 평생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
홍상순 2025년 11월 14일 -

아산로에서 덤프트럭 전도‥ 출근길 극심 정체
오늘(11/14) 오전 8시 45분쯤 북구 명촌동 아산로에서 동구 방향으로 향하던 25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출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