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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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택시 기사 폭행 4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를 마구 폭행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해 12월 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는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60대 기사를 발로 걷어차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조창래 2025년 11월 02일 -

태화강역 매진 행렬‥ 증편은 언제쯤?
[ 앵 커 ] 태화강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오가는 KTX 이음 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좌석표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먼 울산역까지 가지 않고도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선 증편은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태화강역 선로를 따라 청량리행 KTX 이음 열차가...
최지호 2025년 11월 02일 -

트램 2호선 기재부 심의‥ "십자형 교통망 구축"
◀ 앵 커 ▶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북구와 중구, 남구를 오가는 2호선 개통으로 1호선과 함께 십자형 교통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기획재정부가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수천억...
최지호 2025년 10월 31일 -

폭발사고로 6명 사상‥ SK에너지 압수수색
지난 17일 발생한 SK에너지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경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늘(10/30) SK에너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4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8시간 넘게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장소인 울산공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안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
정인곤 2025년 10월 30일 -

"버스 개편 긍정적"‥ 시민 반응은 "글쎄"
[앵커]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선 미세조정으로 버스 불편 민원도 거의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지난해 12월, 광역시 승격 이후 첫 시내버스 노선 전...
정인곤 2025년 10월 29일 -

최근 4년 울산 교육공무원 13명 음주운전 적발
최근 4년간 울산 교육공무원 1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김대식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2022년 4명, 2023년 7명, 올해는 8월까지 2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체 교육공무원은 579명에 달했지만 이중 해임된...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울산MBC 다큐 '충의 전쟁'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울산MBC 설태주, 전상범, 이다은 기자가 지난달 보도한 한국산림정책 실패보고서 다큐멘터리 '충의 전쟁'이 제204회 이달의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오늘(10/29)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를 맡은 한국방송학회는 울산MBC 보도가 재선충 방제 실패 원인을 진단하고 재선충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에...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70대 운전자 차량 건물 돌진‥ 인명피해 없어
오늘(10/29) 낮 12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 식당 2곳의 시설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복용은 아니라며, 주차 중 차가 갑자기 달려나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자동차부품 공장서 30대 작업자 1명 감전사
어젯밤(10/28) 11시쯤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고압 설비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가 기름이 새는 배관을 수리하기 위해 1천100볼트 고전압 박스를 밟고 올라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악기 연주 못 한다고 학대‥ 개인교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 6단독은 악기 연주를 못 한다며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개인 교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2018년 11살 어린이의 팔을 꼬집고 악기로 내리치거나, 다른 연습생들 앞에서 큰 소리로 고함을 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뿐 아니라 이를 목...
최지호 202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