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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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방' 운영
울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늘(10/13)부터 보름간 '시민 제보방'을 운영합니다. 제보는 울산시의회 누리집이나 우편 등으로 할 수 있고 지자체 예산 낭비와 보조금 부당 수령 사례 등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의회의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됩니다.
조창래 2025년 10월 13일 -

"빌린 돈 갚으려고"‥ 금은방 절도 10대 입건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금은방에서 1천7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남구의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보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10대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으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건네받은 친구도...
정인곤 2025년 10월 13일 -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단 침입·훼손한 3명 고발
태화강 파크골프장 유료화에 반발하는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골프장에 무단으로 들어가고 시설물을 훼손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1미터 높이의 울타리를 넘어 무단 침입한 남녀 2명과 홀 깃대를 부러트린 남성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들이 유료화에 반대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
정인곤 2025년 10월 13일 -

울산교육청 '대입 수시 모의 면접' 운영
울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오는 23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모의 면접 주간을 운영합니다. 모의 면접에는 울산지역 일반고 3학년 3명씩 126명이 참여하며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면접관 역할로 1명 당 50분씩 진행합니다. 모의 면접관은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
이용주 2025년 10월 13일 -

울산과학관,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 모집
울산과학관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우주와 로봇 분야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 32명을 모집합니다. 우주과학 영역은 망원경 조립과 행성 관측, 로켓 발사 원리, 크레이터 실험 수업을, 로봇과학 영역은 전기회로와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코딩 등의 수업을 듣게 됩니다. 울산과학관은 다음달 9일까지 교사 추천 원서를...
이용주 2025년 10월 12일 -

장애인 학대 신고‥ 8대 특·광역시 1위
지난해 울산에 접수된 장애인 학대 신고가 전국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 접수된 장애인 학대 신고는 모두 1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62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생활지도원들이 입소 장애인들을 상대로 수백 차례 폭행...
정인곤 2025년 10월 12일 -

음주 과속으로 2명 상해 운전자에 징역형 집유
울산지법 형사1부 박강민 부장판사는 술에 취해 과속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침 울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6% 상태에서 과속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
조창래 2025년 10월 12일 -

덤프트럭·트레일러 충돌‥ 1명 사망
어제(10/11) 오전 11시20분쯤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2대중 1대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정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홍상순 2025년 10월 12일 -

공단 고농도 벤젠 배출‥ 겨울철·심야 '집중'
[앵 커]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인 벤젠 노출 특성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년간 조사를 벌였더니 주로 겨울철과 심야 시간에 기준치 이상의 고농도 벤젠이 검출됐습니다. 국제 환경독성 학술지에도 게재된 연구 결과를 조창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측...
조창래 2025년 10월 12일 -

"헌혈처럼 쉽게"‥ 기적 만드는 기증
[ 앵 커 ]백혈병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은 생명을 이어가는 유일한 희망인데요. 유전자 일치 확률이 2만 분의 1로 기증 자체가 기적이라 불립니다. 최근 울산에서 이런 기적이 일어났는데, 과정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평소 환자들을 돌보던 간호사가 오늘은 환자가 되어 침...
이다은 2025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