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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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울산 사연호 조류경보 해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늘(10/2) 오후 3시를 기해 사연호에 내려진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늦더위 영향으로 사연호에는 지난달 4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낙동강청은 가을철 수온 하강 등으로 인해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10월 02일 -

합병 앞둔 HD현대미포 노사, 마지막 조인식
HD현대미포 노사가 오늘(10/2)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HD현대미포는 오는 12월 1일 HD현대중공업에 합병될 예정으로 'HD현대미포'로 진행한 마지막 단체교섭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3만 5천 원 인상과 격려금 640만 원 등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0월 02일 -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31일까지 의견수렴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조정 의견을 받습니다. 이번 행정예고에 의견이 있는 유·초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검토를 거친 뒤 다음 달 30일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
이다은 2025년 10월 02일 -

내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경쟁률 2.52 대 1
울산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초등교사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을, 특수 초등교사는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8일 시행되며 자세한 시험 일정은 ...
이용주 2025년 10월 02일 -

울산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23년부터 2년간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대병원은 운영 체계의 안정성과 분석 능력 신뢰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수건강진단은 중금속, 소음 등 각종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근...
이다은 2025년 10월 02일 -

'산재와의 전쟁'‥ 경찰도 전담팀 신설
[앵커]올해 울산지역의 중대재해 사망자 수가 벌써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만큼 발생했습니다. 정부가 연일 산재 사고 방지 대책을 주문하는 가운데, 검찰에 이어 경찰도 중대재해 전담 수사팀을 신설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대형 유류 저장탱크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화염이 다른 유류탱크를 집어...
정인곤 2025년 10월 01일 -

골드바 사고 셀프 감금‥ "경찰도 못 믿어"
[앵커]보이스피싱이 도무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수억 원 어치 골드바를 사서 넘기려거나 호텔에 스스로를 감금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는데요. 수법이 교묘하고 치밀하다보니 범죄 차단에 나선 경찰도 믿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길 가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남성과 여성. 보이스피싱 피해 차단...
이다은 2025년 10월 01일 -

울산 시민의 날‥ 5명 시민 대상 수여
제25회 울산 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10/1)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시민 대상은 사회봉사, 효행, 산업경제 등 5개 부문에서 공헌한 5명에게 주어졌으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AI 수도 도약을 희망하는 시민 헌장 낭독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울산 시민의 날은 930년 10월 1일에 고려로 편입된 지...
최지호 2025년 10월 01일 -

울산 학교폭력 사건 64%, 심의 기한 넘겨
지난 3년간 울산지역 학교폭력 사건 10건 중 6건 이상이 심의 기한인 4주 이내에 처리되지 못하고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문정복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울산에서 945건의 학폭위 심의가 지연됐으며, 지연율은 전국 평균 42%보다 높은 64%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
이용주 2025년 10월 01일 -

"체포 과정에서 갈비뼈 부러져"‥ 과잉 체포 논란
폭행 장면을 목격해 신고한 시민이 출동 경찰과 말다툼을 벌이다 체포되는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져 과잉 체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27일 남녀 간 폭행을 신고한 A 씨는 경찰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항의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을 당했다며, 출동 경찰관 2명을 독직폭행치상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
정인곤 2025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