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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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연속기획2] 일본의 소나무 재선충 극복 '선택과 집중'
[앵커]울산MBC가 국내 산림정책 문제점을 짚어보는 탐사보도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우리보다 먼저 재선충 피해를 입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일본 사례를 보도합니다. 이다은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한국과 동해를 마주한 일본 돗토리현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마을을 보호하는 해...
이다은 2025년 09월 24일 -

울산 중대재해 사망자 2배 급증
최근 울산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연말까지 중대재해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올해 들어 울산지역 중대재해 사망자는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명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 331곳과 소규모 건설 현장 180곳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사업...
이다은 2025년 09월 24일 -

동구청장 "고용노동부 장관 울산 방문 요청"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오늘(9/24)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 대책’ 발표를 환영한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의 동구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김 청장은 대형 조선소가 있는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재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초 자치단체의 협업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제안했습니다. 또 동구 내 외...
이다은 2025년 09월 24일 -

HD현대미포 노사,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
HD현대미포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13만 5천 원 인상, 격려금 640만 원 지급, 성과금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은 최근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HD현대중공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노조는 오는 26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다은 2025년 09월 24일 -

민방위 훈련 불참자 증가‥ 지난해 2천700명
민방위 훈련 불참 인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과태료 납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박정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민방위 훈련 불참자는 2022년 1천509명에서 지난해 2천76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울산에서 민방위 훈련 불참으로 과태료를 납부한 인원은 10...
정인곤 2025년 09월 24일 -

UNIST, 지역 산업과 함께 "AI 허브 도약"
[앵커]이렇게 울산 지역의 새로운 화두로 AI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050 비전 선포식을 연 UNIST도 지역 산업과 AI의 융합 전략을 내놨습니다. 부울경 주력산업에 활용될 AI 모델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 2천 명을 양성하는 AI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이달 초 남구 두왕동에 문을 연 유...
이용주 2025년 09월 23일 -

울산시·지역 기업,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엽니다. 장보기 행사는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북구 호계공설시장과 동구 동울산시장, 남구 신정시장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와 SK케미컬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조창래 2025년 09월 23일 -

유니스트 2050 비전 선포‥ "부울경 AI 협력"
유니스트가 오늘(9/23) 대학본부 강당에서 2050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유니스트는 '상상을 현실로, 인류 미래의 연결점'을 슬로건으로 지역 산업과 공진화하는 연구중심대학이자 글로벌 혁신의 연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니스트를 중심으로 부울경 AI 허브를 세워 지역 혁신과 국가 전략기술 ...
이용주 2025년 09월 23일 -

"직장동료에게 맞아" 허위고소 50대 구속
직장동료들에게 맞아서 코 뼈가 부러졌다며 허위로 고소한 5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울산지검은 전 직장동료 2명에게 맞아 코뼈 골절상을 당했다며 상해진단서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한 A 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A 씨는 전 직장동료의 돈을 가로챈 일로 재판을 받던 ...
조창래 2025년 09월 23일 -

울산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 추진
다음 달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대비를 위해 울산시가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것으로, 울산시는 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구명조끼 2천여 벌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
조창래 2025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