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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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임금 체불하고 허위 고소한 업주 기소
울산지검은 30대 A 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계성 지능장애가 있는 직원에게 임금 3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대출을 받게 해 피해를 보게한 뒤 해당 직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하자 오히려 돈을 갚지 않는다며 허위로 고소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직원이 연락을 거부하...
이돈욱 2025년 10월 22일 -

근로복지공단 산재 소송 패소율 높아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상 행정소송 패소율이 다른 행정소송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행정소송 사건 1심 패소율은 14.2%, 2심 패소율은 19.7%로, 전체 행정소송 패소율인 8.5%와 3.5%보다 현저히 높았습니다. 공단의 높은 패소율은 산재 ...
홍상순 2025년 10월 22일 -

SK에너지 폭발사고 합동감식‥ "수소 누출 추정"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의 합동감식이 실시됐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수소 배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감식팀은 내부 이물질 제거를 위해 배관을 봉쇄하는 과정에서 수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이돈욱 2025년 10월 22일 -

시내버스가 유치원차 들이받아‥ 11명 부상
오늘(10/22) 오전 9시 50분쯤 남구 옥동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유치원 등하원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치원 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8명과 유치원 교사, 운전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70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이용주 2025년 10월 22일 -

경찰 제복 입고 '영상통화'‥ '보이스피싱' 주의
경찰관 제복을 입고 영상통화를 하며 보이스피싱을 벌이는 신종 수법이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한 70대 여성에게 경찰관 제복을 입은 영상통화로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며 거액을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은 은행원의 신고로 실제 피해...
이돈욱 2025년 10월 22일 -

울산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울산교육청이 수능 성적 발표일인 오는 12월 5일까지 '2026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시험장과 감독관 배치, 부정행위 예방 대책, 비상 상황 대응 등을 전담하게 됩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달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이용주 2025년 10월 22일 -

해변 점령 쓰레기‥ 중국·일본·동남아까지
[앵커]해양 쓰레기가 울산 앞바다를 뒤덮고 있습니다. 일년에 수거하는 쓰레기 양이 2천톤이 넘는다는데, 표지를 살펴봤더니 중국과 일본에 동남아에서 온 쓰레기들도 있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미디어 아트와 야경 조명 명소인 울주군 서생면 명선도입니다. 페트병에 스티로폼, 플라스틱까지 온갖 쓰레기들이 해안...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 -

폭발 사망사고 SK에너지 내일 합동감식
사상자 6명이 발생한 SK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이 내일(10/22)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합동감식단은 사고가 발생한 수소 제조 공정의 배관 교체 작업 과정에서 폭발 원인과 안전 수칙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SK에너지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
정인곤 2025년 10월 21일 -

"KTX 남창역 정차" 민·관·기업 공동선언
울주군이 지역 기업과 새울원전, 지역 주민들과 함께 KTX 남창역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울주군은 공동 선언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고 원전 비상시 생명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X-이음 추가 정차역 결정에 대한 발표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울주군은 이번 ...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 -

울산대–현대차, 제1호 현장형 캠퍼스 현판식
울산대학교의 제1호 현장형 캠퍼스가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전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에지캠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캠퍼스에서는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계공학부 정규 교과목 수업이 진행됩니다. 울산대는 현장형 캠퍼스가 생산시설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무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
이용주 202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