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4·6호기 이르면 내일 발파‥ 애타는 피해자 가족
[앵커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구조와 수색 작업에 장애가 됐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선 이르면 내일(오늘) 발파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숨진 노동자들의 가족들은 빈소 마련이나 발인도 못하고 사고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
이다은 2025년 11월 10일 -

울산 독감 환자 전국 평균 2배‥ 예방접종해야
울산시는 올해 44주차 독감 증상 환자가 외래 환자 1천 명당 49.8명으로, 전국 평균 22.8명 보다 2배 이상 많았다며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독감 유행이 두 달 정도 빨리 시작됐으며, 울산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보다 독감 증상 환자가 16배 증가해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교육청 내년도 예산 2조2천억‥ 기금서 부족분 충당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이 줄어들자 기금으로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 감소한 2조2천713억원을 편성해 울산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 예산은 울산시교육청 자체 기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출원...
홍상순 2025년 11월 10일 -

2026 수능 문답지 인수‥ 본격 관리 돌입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오늘(11/10) 오후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운반된 문답지는 울산교육청에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새벽에 각 고사장으로 운반됩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1천623...
이용주 2025년 11월 10일 -

"울산화력 붕괴, 위험의 외주화가 원인"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오늘(11/10)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고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발주사에서 도급업체, 수급업체, 수급업체 내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위험의 외주화가 중대재해의 ...
이다은 2025년 11월 10일 -

울산화력 붕괴 닷새째‥ …발파 해체 막바지 준비
[앵 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닷새째이니 오늘 사고현장 양 옆의 4, 6호기 보일러타워 해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초 발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소형 드론을 이용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현...
정인곤 2025년 11월 10일 -

[MBC가 만난 사람] 울산시교육청 신희범 장학사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이 이번 주 목요일입니다.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수험생들 바짝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신희범 장학사님 모시고 마지막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1. 먼저 올해 수능시험 예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9월 모의평가...
서하경 2025년 11월 10일 -

숨진 노동자 1명 수습‥ "해체 절차 시작"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로 매몰됐다가 숨진 노동자가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은 중단됐고, 중장비 투입을 위해 사고현장 양 옆의 4, 6호기 보일러타워 해체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현장. 열려있는 구급...
최지호 2025년 11월 09일 -

"소방용품 도움 필요해요"‥ 참사 악용 '노쇼사기'
[앵커]이렇게 절박한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의 상황을 악용한 사기 행각이 최근 울산을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소방용품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면서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 사기'와 수법이 비슷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화물 트럭으로 배송일을 하는 박 모 ...
이다은 2025년 11월 09일 -

울산화력 붕괴 사고에 수사기관 '전담팀' 투입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검찰, 고용노동부가 각각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공사 관련 서류 분석 등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울산지검도 공공수사 전담부서 ...
정인곤 2025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