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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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대 교통정책 발표‥ 버스·철도 중심
울산시가 오늘(11/20) 버스와 철도가 중심이 되는 5대 교통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버스 무임승차 기준을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바우처 택시도 85세에서 80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는 2호선 종점을 북구 이화사거리에서 남구 새터삼거리까지 연장하고, 신복교차로에서 롯데...
최지호 2025년 11월 20일 -

울산화력 붕괴 사고 HJ중공업 본사 등 6곳 압수수색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HJ중공업 본사와 관련 업체 현장사무소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이 투입됐으며,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체작업 과정에서 붕괴를 예...
이용주 2025년 11월 20일 -

노동단체, '중대재해' 한국동서발전·SK에너지 고발
최근 울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해 지역 노동단체들이 한국동서발전과 SK에너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11/20) 두 회사와 하청업체의 법인과 경영책임자 등 17명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
이용주 2025년 11월 20일 -

'2025 로컬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지역MBC 사장협의회와 지방신문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5 로컬 미디어데이' 행사가 오늘(11/20)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참석해 새 정부의 지역 언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힌 지역 언론의 역할과 정부 차원의 ...
이돈욱 2025년 11월 20일 -

"울산 저상버스 보급률 전국 꼴찌‥ 개선 시급"
전국 꼴찌 수준인 울산시의 저상버스 보급률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울산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24%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현장 점검 결과 저상버스 18%는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구 지역 버스정류장 점검 결과 38%가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
이용주 2025년 11월 20일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울산토론회' 개최
울산MBC가 지난 9월 소나무재선충병의 무차별 벌목이 대안인가에 대해 탐사보도한 것과 관련해산림청이 오늘(11/20) 울산역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지역 협력체 구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산림청과 지자체,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현재 단순 소각되거나 방치되고 있는 ...
설태주 2025년 11월 20일 -

독감·코로나19 동시유행 우려‥ 예방접종 당부
올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보건 당국이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4주가 걸리는 만큼 이달 안으로 접종할 것을 권...
최지호 2025년 11월 20일 -

울주군 주요 산 1만 3천㏊ 내년 5월까지 입산통제
올해 대형 산불이 발생한 대운산을 포함한 울주군 주요 산에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등산로 조정과 입산 통제 조치가 이뤄집니다. 통제 지역은 온양읍 대운산 일대와 웅촌면 정족산, 삼남읍 신불산과 간월산 등 모두 11곳 1만 3천517㏊ 규모입니다. 이 기간 무단으로 산을 오르면 20만 원 이하 과태료, 화기나 인화 물...
이용주 2025년 11월 20일 -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 "함께 성장하는 토대"
[앵커]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울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인데요. 지역별 미래 성장 전략과 정부의 균형 발전 의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인공지능 로봇이 두 손으로 하...
최지호 2025년 11월 19일 -

내일을 바꾸는 교육‥ "학교가 책임지겠습니다"
[앵커]기초학력이 부족하면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를 받게될 우려도 큽니다. 그래서 기초 수업과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도움이 꼭 필요한데요. 학교에서 마련하는 다양한 지원책도 보호자의 적극적인 동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기초학...
이다은 2025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