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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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실 '집단사직'‥ "직장 내 괴롭힘 아냐"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이 일부 동대표들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며 집단 사직한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동대표들은 근로기준법상 관리실 직원들의 사용자로 보기 어려워 해당 진정을 종결 처분했다고 밝...
이다은 2025년 09월 05일 -

한밤중 '절도·스토킹'‥ CCTV에 딱 걸렸다
[앵커]한밤중 절도와 스토킹을 시도한 용의자들이 범행 장면을 모두 지켜본 CCTV에 덜미를 잡혀 검거됐습니다. 새벽 시간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잠 들지 않는 CCTV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오토바이 한대에 몰려 있는 남성 3명. 한동안 시동을 걸어보려고 하지만 번...
이다은 2025년 09월 04일 -

사연호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늘(9/4) 오후 3시 사연호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조류경보는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를 넘어설 때 발령되며, 올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낙동강청은 다음 주까지 울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져 녹조가 악화될...
이다은 2025년 09월 04일 -

"울산 교통공사 설립해야"‥ "장기 검토 과제"
울산시민연대는 오늘(9/4)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철도 1호선과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오가는 트램 노선의 민간 위탁 운영 계획 보류를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타 도시처럼 교통공사를 만들어 버스와 도시철도 등의 대중교통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 서비스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공기업 ...
최지호 2025년 09월 04일 -

울산시,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지원
울산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을 위해 2리터 용량의 생수 4만 8천 병을 지원했습니다. 울산시는 생활용수 확보조차 어려운 강릉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 지방 정부 간 협력 차원에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에 2...
최지호 2025년 09월 04일 -

현대차·HD현대중, 이틀째 동시 파업
임금과 단체교섭 난항으로 7년 만에 파업을 실시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합니다. 임금교섭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을 실시 중인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도 오늘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섭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 모두 내일은 파업 강도를 높여 각각 4시간, 7시간 파업을 ...
이다은 2025년 09월 04일 -

한밤중 '절도·스토킹' 범죄‥ CCTV로 검거
한밤중 절도와 스토킹을 저지르려던 범죄 용의자들이 지자체 관제 CCTV에 덜미가 잡혀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울산 북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달 30일 새벽 북구 강동동에서 청소년 3명이 주차된 오토바이에 수차례 시동을 거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접근금지명...
이다은 2025년 09월 04일 -

울주군, 체납차량 83대 번호판 야간 영치
울산 울주군이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차량 83대를 영치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가 단속을 벌여 체납차량 83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5천600만 원 가운데 2천9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장기간 체납액을 안 내는 차량에 대해서는 일제정...
이용주 2025년 09월 04일 -

현대차·HD현대중 노조, 9년 만에 동시 파업
[앵커]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7년 만에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도 연일 파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자동차, 조선업체인 두 회사 노조가 함께 파업에 나선 건 9년 만입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모여 앉은 조합원들 사이로 대형 깃발 행렬이 줄지어 입장합니다. 올해...
이다은 2025년 09월 03일 -

LG화학 온산공장에서 유독성 연기 발생
오늘(9/3) 오후 1시 50분쯤 울주군 LG화학 온공장에 쌓여있던 유독성 물질에서 연기가 발생해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해당 물질이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 온도 상승으로 가스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