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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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밤사이 1명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의 한 중학교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으며, 울산시는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 유무를 조사하고 있습...
유영재 2021년 11월 19일 -

7년만에 인천~제주 항로 연결.. '비욘드 트러스트' 호 명명식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카페리선이 오늘(11/19) '신뢰 그 이상' 이라는 뜻을 담은 '비욘드 트러스트' 호로 이름 붙여져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여간 끊겼던 인천 ~ 제주 항로를 잇게 됩니다. 오늘(11/19) 명명식을 연 비욘드 트러스트 호는 승객 850명과 승용차 487대의 등을 실을 수 있으며,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
정인곤 2021년 11월 19일 -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불..근로자 2백 명 대피
어제(11/18) 저녁 10시 25분쯤(울산시) 북구 중산동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2분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근무하고 있던 직원 222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소방당국은 차량배터리 창고에서 불을 봤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
정인곤 2021년 11월 19일 -

조용히 치러진 수능..결시율 작년보다 낮아
◀ANC▶2번째 코로나 수능 시험이 시끌벅적한 응원전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울산은 다행히 확진 수험생이 1명 밖에 없었고, 결시율은 작년보다 낮아 시험을 포기한 학생들이 적었습니다. 이용주 기자.◀VCR▶이른 아침, 마스크를 쓴 수험생들이하나 둘 교문 안으로 들어갑니다.후배들의 요란한 응원은...
이용주 2021년 11월 18일 -

단순 화재인 줄 알았던 원룸 화재..방화로 드러나
◀ANC▶단순 화재 사망 사고로 처리될 뻔 했던 달동 원룸 화재가 방화로 밝혀졌습니다.경찰은 30대 젊은 남성이 화재가 났는데도 대피하지 않고 사망한 점을 의심스럽게 보고 수사를 벌인 결과 방화범을 붙잡았습니다. 정인곤 기자.◀END▶◀VCR▶지난 16일 새벽 1시 20분 쯤울산 남구의 원룸 건물에서 한 남성이 걸어 ...
정인곤 2021년 11월 18일 -

코로나19 확진환자 신규 5명..기업˙학교 집단감염 여파 계속
오늘(11/18)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 중 2명은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의 한 중소기업 직원들로, 해당 기업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1명은 남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은 경기도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파악됐습니다.
유영재 2021년 11월 18일 -

시내버스 승객 심정지..기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승객이 버스 기사와 다른 승객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쯤 133번 버스를 타고 가던 승객이 갑자기 좌석에 앉아 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버스기사 김영민 씨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1년 11월 18일 -

울산연안 중금속 오염 기준치의 최대 수백배 나와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오늘(11/18)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연안의 중금속 오염이 기준치의 수백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의 조사 결과 특정 업체가 오염원으로 지적됐으며, 특히 수은의 경우 최대 570배를 초과한 권역도 발견됐지만 울산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
정인곤 2021년 11월 18일 -

동원개발, 우정혁신지구 오피스텔 신축 제안서 신청
울산시는 동원개발이 우정혁신도시 오피스텔 신축 제안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개발은 우정혁신도시 복합용지 2만1천6백 제곱미터 부지에 최대 66층의 오피스텔 3개 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시는 개발과 연계한 교통처리계획과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동원개발의 제안을 수용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유영재 2021년 11월 18일 -

결재 책임자 휴가 중에 공문서 발송한 공무원 '무죄'
울산지법 형사5단독 김정철 판사는 지자체장 명의의 공문서를 영농법인에 보내 보조금 지원 사업 자료를 요청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사료지원 사업 보조금을 집행한 뒤, B영농법인의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등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는 감사가 진행되자, 지자체장의 직인이 ...
최지호 2021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