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 방문자 소폭 늘어‥ 숙박·체류시간은 감소
지난해 울산을 찾은 외지인이 소폭 늘었지만 숙박을 하는 경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현황을 보면 지난해 울산을 찾은 외지인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9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숙박 방문자 비율은 16.3%로 1년 전에 비해 4.9% 감소했고, 체류 시간도 10.3% 하락...
이상욱 2025년 02월 12일 -

울산시, AI 기업·주력산업 혁신 기술 개발 지원
울산시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조선과 자동차, 화학 등 지역 주력 업종과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 -

"폭우 때 하수 역류"‥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
울산시가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 하수를 처리하는 회야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만 톤 증설합니다. 1989년 건설된 회야 하수처리시설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수가 회야댐으로 역류하는 문제가 반복돼 왔습니다. 울산시는 국비와 양산시 부담금을 포함해 288억 원을 들여 현재 5만 2천 톤인 처리 능력을 7만 2...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 -

울산대 유비캠 2호,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
울산대학교가 오늘(2/12)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유비캠 2호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유비캠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울산대의 글로컬대학 핵심사업인 유비캠은 시민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외부 캠퍼스로 울산 전역...
정인곤 2025년 02월 12일 -

대형 참사 막았지만‥ 여전히 불안한 '화약고'
[앵커]어제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는 또 한 명의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더 큰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로 대형 사고는 막았는데요. 여전히 화약고나 다름없는 위험한 상태여서 사고 원인 조사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
이용주 2025년 02월 11일 -

울산 첫 '도시철도' 본궤도‥ 2호선도 재도전
[앵커]수소 트램이 달리게 될 울산의 첫 도시철도 건설이 정부 승인을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는 건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2호선도 재도전에 나섭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 도심을 달리게 될 첫 도시철도는 친환경 수소 트램입니다....
이다은 2025년 02월 11일 -

'울산 스타트업 허브' 문 열어‥ "창업 생태계 거점"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오늘(2/11)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는 창업기업의 단독입주공간과 공유작업공간이 마련됐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도 입주해 창업과 기업 육성을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상반기 46개 기업과 스타트업 허브를 시범 운영...
최지호 2025년 02월 11일 -

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에 "안전 조치 강화"
울산시 교육청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돌봄교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돌봄교실에 안심 알람 서비스와 비상벨, CCTV 등을 설치하고 경찰과 협조해 귀가 시간 정기적인 순찰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 현황...
이다은 2025년 02월 11일 -

장애인 단체 "상습학대 의혹 보호시설 폐쇄하라"
울산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최근 장애인 상습 학대 의혹이 제기된 울산의 보호시설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애 관련 2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상습 학대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울산시의 안일한 행정과 폐쇄적인 시설 운영이 학대 사태를 불러왔다며 본질적인 문제를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대법원 상고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청탁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항소심...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