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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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전 울산시장, 뇌물수수 혐의도 무죄
[ 앵 커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도 일단 벗게 됐습니다. 오늘 울산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건데요. 하지만 함께 기소된 측근들은 줄줄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두 가지 재판을 동시에 받...
이용주 2025년 02월 07일 -

믿었던 재활원의 배신‥ "돌봄 대신 폭행"
[ 앵 커 ]지적장애인, 특히 중증 지적장애인은 일상적인 의사소통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데요.이런 장애인들의 생활을 돕는 재활원에서 일상적으로 폭력이 가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던 건지, 후속 대책은 마련이 되고 있는 건지 직접 취재한 이다은 ...
이다은 2025년 02월 07일 -

예산낭비 논란 구·군의회 체육대회 '폐지' 가닥
울산지역 구군의회 체육대회에 수천만 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울산MBC의 보도 이후 지방의회가 체육대회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과 5개 구군의회 운영위원장들은 간담회를 열고, 행사 간소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체육대회를 없애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군의회 운영위원장들...
이다은 2025년 02월 07일 -

울산시, 국토부 도로 정비 평가서 특·광역시 1위
울산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강북로 등 43개 구간 포장 노면을 정비하고 지하차도 2곳 배수로 준설, 도로 배수시설 정비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여름 이전에 간선도로 110개 노선에 우수받이 전수조사를 벌...
이다은 2025년 02월 07일 -

간절곶 식물원 조성 본격화‥ 940억 원 투입
울주군은 가칭 '울주식물원' 건립에 따른 타당성 조사 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 식물원은 서생면 대송리 일원 간절곶 공원 내 5만 2천㎡에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으로 조성되며, 사업비 9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내년 중 건축설계 공모...
이상욱 2025년 02월 07일 -

'안전한 마을 만들기' 최대 4천만 원 지원
울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문제점 진단과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게 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마을 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
이상욱 2025년 02월 07일 -

의대 시설에 예산 빼돌려‥ 울산대 '꼼수' 적발
[앵커]지역에도 세계적인 대학을 육성하겠다며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0억 원을 지원받은 울산대가 절반 이상을 의대 시설 확충에 빼돌렸다 적발됐습니다.학교 신뢰에도 큰 흠집이 생긴 건 물론, 당장 내년 지원 예산 58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정인곤 2025년 02월 06일 -

'울주 한우' 혈통관리로 특구 위상 되살린다
[앵커]전국에서 하나뿐인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가 갈수록 위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산지 소값은 그대로인데 사룟값 부담이 커지면서 사육농가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요.울주군이 한우 암소 혈통관리로 명가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두서면에서 한우를 2백 마리...
이상욱 2025년 02월 06일 -

'뇌물수수 혐의' 송철호 내일 1심 선고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1심 판결 결과가 내일(2/7) 울산지법에서 선고됩니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은 울산시장 당선 직전인 지난 2018년 6월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중고차 사업가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2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이용주 2025년 02월 06일 -

"쿠팡, 배송구역 변경·입차 배제로 노조원 탄압"
전국택배노동조합 울산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배송 구역 변경과 입차 배제를 수단으로 노조원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쿠팡이 기사와 대리점 간 계약을 어기고 배송 구역을 바꾼 뒤, 이를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고 해고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태가 악화될 경우...
이다은 2025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