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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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돌보라 했더니‥ '돌봄 대신 폭행'
[앵커]중증 지적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울산의 한 대표 재활원에서 지속적인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는 장애인들의 생활을 도우라고 고용된 생활지도원들이었는데, 30명 가까운 지적장애인들이 돌봄 대신 폭행 피해를 당해왔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180명이 넘는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생...
이다은 2025년 02월 04일 -

잇따르는 해상 추락 사고‥ '수중로봇' 투입
[앵커]지난달에만 방파제에서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해상 추락 사고가 잇따르자 울산소방본부가 수중로봇을 바다에 투입하기로 하고 대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진 남성이 구조대원들에 의해 들것으로 옮겨집니다. 술에 취한 채 방파제에 올라갔...
정인곤 2025년 02월 04일 -

중구청, 육아휴직 공무원에 근무성적 가점 부여
중구청이 올해부터 출산과 육아를 하는 공무원을 인사상으로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근무평정을 할 때 육아휴직자를 상위 60%에 배치하고, 실적 가점과 성과 상여금을 부여하는 평정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출산한 직원에는 복지포인트 50만 원을, 결혼한 직원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하는 규정도 ...
이용주 2025년 02월 04일 -

청년정책에 1,716억 원 투입‥ 일자리·주거 지원
울산시는 올해 청년 정책에 지난해 보다 521억 원 늘어난 1천716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와 주거 등을 지원합니다.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일자리 구직지원금 규모를 77억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희망주택을 건립해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지원과 가족돌봄청년 지원, 대학생 천원...
조창래 2025년 02월 04일 -

울산시, 올해 지방공무원 144명 신규 채용
울산시는 올해 144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채용은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행정직군 66명과 기술직군 76명, 학예연구와 보건직군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조창래 2025년 02월 04일 -

남구·동구·중구, 민원행정 서비스 '미흡'
남구와 동구, 중구가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위 20% 기관에 포함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32개 기관에 울산지역 행정기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이 상위 20...
이돈욱 2025년 02월 04일 -

화장품 훔친 매장에 다시 방문한 30대 검거
울산 북부경찰서는 화장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오후 북구 진장동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 19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범행 26일 뒤인 지난 3일 매장을 다시 방문했다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기억해둔 매장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용주 2025년 02월 04일 -

'바다에 수중로봇 투입'‥ 인명 구조 훈련 실시
최근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샨소방본부가 수중로봇을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수중로봇은 카메라와 함께 음파탐지기를 갖추고 있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최대 2백 거리의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달에만 동구에서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가 2건 발...
정인곤 2025년 02월 04일 -

"개발제한구역 해제"‥ 미래차 단지 탄력
[앵커]민선8기 울산시의 1호 공약은 개발제한구역해제였는데요. 도심융합특구와 울산체육공원에 이어 남목일반산업단지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배후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에 걸친 37만㎡ 부지가 개발제...
조창래 2025년 02월 03일 -

"우리 땅은 언제쯤"‥ 나무도 못 옮겨 심어
[앵커]이렇게 잇따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있지만 이런 성과가 미치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 예정이던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입니다. 지지부진한 사업 때문에 아무런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청량읍에서 감 농장을...
이상욱 202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