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영남알프스 관광 '절정'.. 사고 위험도 커져

[앵커]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단풍철까지 앞두고 있어 영남알프스 관광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완등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이 해마나 크게 늘고 있는 건데요.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산악 사고 위험도 높아질 수밖에 없어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행에 나선 사...

동구 화정동 야산 차량에서 불..2명 부상

오늘(10/17) 오후 3시 30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야산에서 차량에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공립유치원 급식단가 전국 평균보다 낮아

울산지역 공립 단설유치원에 지급되는 급식 식품비 단가가 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학기 울산지역 공립 단설유치원의 평균 급식 식품비 단가는 2천500원으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보다 299원이 낮았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전...

"공무원의 잘못된 법령 해석에 배상 책임 물을 수 없어"

울산지법 민사12부는 울산시 중구에 지식산업센터를 건축해 분양한 건설업체가 울산시와 중구를 상대로 20억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지난 2918년 입주 업체들이 입주 승인을 울산시에 신청했으나, 시는 개정 혁신도시법에 근거해 분양 가격이 적법하게 산정됐는지 증명할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

오흥일 사무처장, 사퇴 표명 후 김석기 체육회장 고소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가 끝나고 사퇴 의사를 밝힌 울산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이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사무처장은 울산중부경찰서에 무고를 비롯해 명예훼손, 직권 남용 등의 사유로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김석기 시체육회장 ...

다음 달까지 농지 불법전용 행위 집중 단속

울산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농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시와 5개 구군은 합동 단속반을 꾸려 농지에 신고하지 않은 태양광 발전기기를 설치하거나 가짜 버섯, 곤충 사육 등 다른 용도로 농지를 사용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적발된 농지는 원상 복구 명령과 이행강제금 ...

4대 과기원 징계 중 성비위가 1위..UNIST 8건

최근 5년간 4대 과학기술원의 교직원과 학생 징계처분 사례 가운데 성매매·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주 의원이 받은 4대 과학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간 교직원·학생에 대한 139건의 징계 처분 중 29건이 성 비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유니스트는 지도학생과의...

울산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수용률 전국 최저

울산에서 사건 관계인의 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절반 가량만 수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채익 의원이 받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울산 수사관 기피 건수는 2019년 70건, 지난해 108건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사관 기피 신청 수용률은 66%에서 50%로 줄어 전국 평균인 69%보다...

무시한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 위협한 남성.. 징역 10개월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무시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함께 일하던 지점장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월 일을 그만두는 문제로 지점장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자 사무실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서동욱 남구청장 대담] 고래축제와 남구 발전 방안은?

[앵커] 이번에는 올해 울산고래축제 의미와 남구 발전 계획에 대해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울산을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인 울산고래축제가 3년 만에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네, 지역 대표 행사인 울산고래축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해서 ...